(군대를 철원에서 나와서 수유리 같은 곳은 들러봄)

25년전에 63빌딩하고 서울은 아니지만 용인 자연농원 이던 시절 구경해보고 처음 갑니다.

8/3~8/5 2박3일 한창 더울때 그냥 무턱대고 여친이랑 함 가보자해서 가는데다가

둘다 창원 토박이라 별로 아는 건 없습니다.

여친이 디저트 좋아해서 유튜브로 본 곳은 일단 갈거고 경복궁 야간 티켓 사뒀어요.

숙소는 강남에 오클라우드 호텔이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아서 거기서 2박하려 합니다.

저희가 아래 몇 군데 추려봤는데 여긴 비추다 혹은 추천이다 정도만 알려주셔도 감사하구요,

아님 꼭 이건 봐야한다는 곳 있으면 부탁 드릴께요.

혹시 창원(진해)에 갈만한 곳 물어보시면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 순 있습니다.

ㆍ롯데월드타워(오설록-녹차빙수 먹어야함, 롯데월드-더운 오후에 실내 이용할 생각)

ㆍ쉑쉑버거(숙소 바로 근처라 가보려 함)

ㆍ경복궁 야간투어(이건 확실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ㆍ장블랑제리(서울 3대 빵집 중 하나라 카는 소문에 거의 갈 듯)

ㆍ패션파이브(앞전에 서울 구경 간 회사 동생이 필수 빵집이라 해서 갈 예정)

ㆍ파이낸셜센터 레더라 스위스 초콜릿(서울 살아본 지인 추천)

ㆍ진주회관(봉래동 콩국수 맛집/서울 살아본 지인 추천)

ㆍ용산 IMAX(탐형 영화 1주일만 개봉하고 내려버린다해서 고민 중)

ㆍ일젤라또(여친이 젤라또 좋아해서 가야할 듯)

ㆍ압구정공주떡(여친이 떡 좋아해서 가야할 듯/일젤라또랑 매우 가까움)

ㆍ포시즌호텔뷔페(친구 지인분이 50% 할인 가능하다해서 고민 중)

쓰고보니 명소보단 먹으러 온 느낌...ㅜㅜ

고견 부탁 드림 (__)

안전거래로 물건 하나 샀는데 판매자가 22일 석가탄실일 보냈으니 그게빼고 23일부터 시작이라치면...

오늘정도는 와줘야 택배구나할텐데 전화해보니 내일은 자기 담당자가 쉬니깐 다음주 월요일 즉 28일 배달될거라 함.

소달구지 타고 배달하나

여수에서 창원까지 2시간도 안 걸리는데 여수에서 하루 묵히고는 쌩뚱 맞은 대전집합소로 북송시키고 다시 남쪽으로

보내는데 2일. 고객 물건 늦든 말든 다음주배송. 쉬는 건 좋은데 땜빵하는 다른 담당자도 없고 전화하면 안 받고.

이 와중에 판매자는 구매확정 해달라하고...대한통운 좋은 기억이 업슴

여자사람한테 진짜 초콜렛 받음.

어제 여친이 수제 초콜렛이랑 클림트 그림이랑 손편지들구 밤 11시에 차몰고 집으로 급방문 하셨네요 ~.~

잘 해주지도 못 했는데...

고마워요~~ 울쮸야~♡

매일 아침 6시부터 30분동안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아파트인데 윗집들 중 어디선가 나는 이 소리가 그냥 우리집 창문에서 휴대폰으로 녹음 기능켜서

들리는 크기가 이정도에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주문 외는 소리같고 잠도 설치고 좀 소름이 끼치거든요...ㅜㅜ

대체 이 소리의 정체는 뭐길래 그집에선 트는걸까요...

신고해야 될까요?;;

비비고 왕교자20개+비비고 김치왕교자20개 = 52,000원 (한봉당 1,300원) 

오늘왔는데.......

당분간 올드보이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두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