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과 함께 롯데리아를 갔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한가했는데
주문하려니 아무도 없어서 부르니 왠 아저씨가 나오더니 주문을 받았는데
이아저씨 귀찮게 몰 계속 물어보고 말도 엄청많아서 나이드시고 알바하시는건가 친절하신건 아닌거같은데
엄청귀찮게 하시네 생각하고 자리 앉아서 기다려서 햄버거 받았는데
제일 기본 햄버거 데리버거 2셋트 시켰는데
결과물이.. 사진을 옮겨 놓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먹던 대리버거들은 양상추 한겹 잛게 깔린게 전부인데
패티만한 양상추와 바로 구운 고기 그리고 바로 구운듯한 빵
13년전 전방 산쪽대기 파견부대에서 20명 밥만들어주던 작은 소부대의 취사병 수제버거 퀄리티로
아주 아주 만족스러운 버거를 먹고왔습니다
전에도 이런글 올린적있는데 평일 낮에 오픈한지 얼마안됐을대 시키면 모든 제대로 나오는데
우리항상 바쁠때 기본버거만 시켜먹고 욕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가끔 제대로 걸림 제대로 나와요
오전 한가할시간에가서 아제버거 한번 시켜드셔보세요 프리미엄버거 라인은 확실히 다릅니다
근데 장난감 퀄은..
'미영이네' - 메뉴: 고등어회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