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에서 팩트고 논리고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고 그사람한테 "내가 어떤사람이냐?" 만 중요하다고 했음
모쏠아싸의 특징은 성격이 내성적임, 내성적인 성격은 보통 자기중심적 성격으로 자라남, 그리고 사회에 나섰을때
사람들은 그 사람을 "이기적인 성격"의 사람으로 봄,
여기서 그 사람의 평판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됨
외모에 자신도 없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없음, 그래서 어떤 여자한테 꽂히면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연기함
모든것을 다해주고, 너를 위해 살고, 상대의 모든 단점도 받아 들이겠다. 라고 공언함
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은 얼마안가 다 드러나게 되어 있음, 전에 육개장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그만거 하나 하나가 상대방의 정을 깎아먹음 여자는 참고 참고 참다가 인내의 한계를 넘었을때 해어지자고 함
그때부터 남자는 난리가 나는거임, 내가 바꿀께, 뭐가 잘못됬는지, 뭐가 기분나빴는지 말하면 바꿀께
그리고 자기가 왜 그래왔는지 설명(변명)을 늘어놓음, 자신의 생각을 알면 오해가 풀리고 마음을 돌릴거라 생각함
그런데 미안하지만 그때의 상황에 이르게 되면 남자가 왜 그랬는지는 알바가 아님.관심도 없고 생각도 하기 싫음
이미 그사람은 여자에게 "나에게 정신적으로 해가 되는 사람."으로 결론이 났음 그건 돌릴수가 없는 거임
스토커들, 그런애들이 보통 저래, 설명하면, 얘기하면 돌릴수 있을건데 쟤가 말을 안들어주니 그렇다.
아니야, 설명이고 사실이고 그건 개코도 관심없는 사안이고 아무 의미도 없는 거임
왜냐면
여자에게 "나에게 정신적으로 해가 되는 사람."
으로 결론이 났거든.
그때는 접고 그사람 주위에 그냥 얼씬거리지 않아야 하는 거임, 아님 애초 그 상황을 만들지 말았어야지.
저게 모쏠아싸가 연애를 망치는 이유고, 해어진 다음에도 어떻게든 연락해서 얘기를 나눠보려는 이유임.
내가 저사람에게 어떤 사람이냐
그거를 생각해야 됨.
아싸여도 사회화가 잘 된 사람이면 적어도 내가 이걸 하면
상대방이 싫어한다 정도는 알겠죠. 선택적 아웃사이더의 길을
걷는 사람도 적진 않으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