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
첫 공동전선이 실패로 끝납니다
나타가 앞서 나가는 바람에, 하마터면 그녀석한테 공격을 맞출 뻔했다며 세하가 투덜거립니다
그런 호전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타입과 세하와는 상성이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지
부국장이 같이 내보내는 게 위험해보인다고 판단하지만...
세하 자신도 이번에 너무 서둘렀다고 반성하며,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게임에서도 저런 타입과 한 편이 된 경험을 되살려, 칼바크를 함께 잡아보겠다고 다짐합니다
부국장도 세하의 의사를 존중해주며, 재도전할 기회를 줍니다
이슬비
첫 공동전선이 실패로 끝납니다
자신의 통제에 따를 생각이 전혀 없었던 나타가, 오히려 자신을 향해 짜증까지 냈다며 슬비가 한숨을 쉽니다
그런 호전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타입과 슬비와는 상성이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지
부국장이 같이 내보내는 게 위험해보인다고 판단하지만...
슬비는 우리팀이 아닌 나타를 평소처럼 통제하려던 자신에게 잘못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그런 실수는 안 할테니, 다시 기회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부국장도 슬비의 의사를 존중해주며, 재도전할 기회를 줍니다
서유리
첫 공동전선이 실패로 끝납니다
유리는 컨디션이 안 좋아 나타의 발목을 잡아버렸다며, 평소보다 더 침울해합니다
그런 호전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타입과 유리와는 상성이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지
부국장이 같이 내보내는 게 위험해보인다고 판단합니다
유리도 또 나타의 발목을 잡게 될 것 같아서 자신없어 하지만
이런식으로 우리팀과 저쪽팀이 계속 서로를 의심하는 게 싫다며
이번에야말로 함께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릴테니,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합니다
부국장도 유리의 의사를 존중해주며, 재도전할 기회를 줍니다
제이
첫 공동전선이 실패로 끝납니다
제이는 자신이 좀더 그 아이를 잘 다뤘어야 했다며 실수를 인정합니다
그런 호전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타입과 제이와는 상성이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지
부국장이 같이 내보내는 게 위험해보인다고 판단하지만...
긴 침묵 끝에 제이는, 우리 아이들과 나타가 같다고 생각해서 방심한 내 책임이라며
이번에는 잘 해볼테니,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부국장도 제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며, 재도전할 기회를 줍니다
미스틸테인
첫 공동전선이 실패로 끝납니다
테인이는 나타 형의 그 스피드를 생각처럼 따라잡을 수 없었다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런 호전적이고 쉽게 흥분하는 타입과 테인이와는 상성이 안 맞는다고 생각되는지
부국장이 같이 내보내는 게 위험해보인다고 판단하지만...
테인이는 좀 더 열심히 하면 나타 형의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 있을거라며
나타 형이랑 잘 해보고 싶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부탁합니다
부국장도 테인이의 의사를 존중해주며, 재도전할 기회를 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