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반, 센트럴시티 씨너스에서 3D로 보고 가는 길에 급하게 작성하네요. 이 흥분을 잊을까봐 ㅎㅎ
굉장히 재밌었네요 154분이 언제 흘러갔는지도 모르고 멍때리다가 엔딩 크레딧 보면서 아.. 이러고 나왔습니다
전 보기 전에 하도 루리웹에서 까길래 제2의 클레멘타인이라도 되는 줄 알았네요 ㅡㅡ;; 스토리도 딱히
나쁘지 않고 무난한데, 그렇게 까이는거 보면 참 이정도 액션영화에 너무 많은 것들을 바라는건 아닌지;;
암튼 눈이 즐겁고 오감만족으로 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더 봐야겠네요 4D로 ㅎㅎ
아 그리고 여배우 기가 막히게 이쁘네요. 남주인공이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