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기숙사라서 룸메형님이 계신데
제가 디아를 구매해서 재밌게 하는걸 보시더니 이윽고 어느날 갑자기
"야 나 질렀어!"
"뭘?"
"디아 디지털 흐흐흐"
결국 밤새 같이 한 방에서 맨날 던젼 돌게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서로 헤롱헤롱하면서 일어나네요 ㅎㅎ
다른 방 룸메가 방에 스윽 보더니 하는 말이
"이 놈의 방은 게임방이 된 것처럼 컴터 열기 땜에 더워서 못있겠다!"
네, 그러합니다.
환기 시켜도 두 대의 컴퓨터에서 발산되는 열기가 장난아니죠.
덕분에 맨날 땀내 풀풀 풍기면서 시커먼 남자 둘이 디아를 열심히 합니다.
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