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에 경기도 광주에서 살았었는데 가끔 지나가다 보면 엄청 발전했더군요. ㅋㅋㅋ
그때는 진짜 깡촌이었는데

왜 그러세요 우리 동네 서브웨이도 없거든요?!
맥도날드도 작년에 겨우 하나 생겼는데 !
KFC라니 참나 참나 !
....ㅠㅠㅠ
바로 옆에 하남, 성남, 용인 다 발전하고 있는데 광주는 어우...답이 없어요

에... 그래도 맥날은 하나 있잖아요.... 스벅도 동네 생각하면 많고...

광주라고 해도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삼동에서 태전동 갈 시간이면 야탑가는게 나을지도 모름ㅋ

라떼는 광주군이었는데

맥날 생긴것도 감사하조 ㅋㅋ

롯데리아만 잔뜩.....
(시골일수록 롯데리아가 많다지요?)

저 왼쪽아래 두개붙어있는거 우리집주변...

야탑 가야 있어요

광주쪽 그린벨트 안풀리는것도 있지만,
있는 땅도 제대로 개발을 못하는게 크죠.
보통 다른도시 같으면 서울가깝고 지하철 들어오고
고속도로 뚫리고 앞으로도 지하철 더 들어올 예정이고 그러면
시에서 나서서 더 많은 인프라로 사람들 끌어오고
공장지대도 바꿔가면서 여기저기 개발하기 바쁠텐데
가장 중심축인 경기광주역 근처에 뭐하나 해놓은것도 없고,
넓은 역세권 땅은 인프라도 없는데 공원이나 크게 만들겠다 하고,
정작 신도시랍시고 지어놓는 태전은 도시계획 없이 아파트만
지어놔서 인프라가 완전 제로인 상태고,
여러모로 시에서 도시계획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는 수준인데,
투표 하면 그동네 무슨 조기축구회 출신 마을 이장 출신
뭔 촌동네 대표뽑는것마냥 형편없는 사람들만 뽑아대니
더 노답이 되버림. 삼동역세권, 경기광주역세권이 가장 크게
투자해서 발전시켜야할 요지인데, 그냥 생각이 없는듯.
그러니 땅만 서울에 가까운 불모지가 될수밖에.
서울에서 겁나 멀고 촌동네이던 파주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진짜 광주 정치인들 노답임.

과천은 kfc는 물론이고 롯데리아도 없습니다.

전 경기도 광주 토박이인데 여기는 이정도 큰거만해도 기적입니다.
처음부터 도시계획없이 시내가 만들어져있어서 여기저기 인구 분산이 되어있고 인프라가 크게 생길 수 없는 구조죠.
그냥 물류중심지고 서울하고 가까워서 이만큼이라도 큰듯.

음..시골입니다. 상수도 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높은 건물도 없어요

ㅎㅎ 곤지암입니다 그래도 스벅이라도 생겨서 행복

시동만 걸리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출퇴근이 먼거리가 아니셔서 배터리가 애매하게 충전되서 그런거에용

저도 양호는 잘 안뜨고 보통 아니면 위험 이더라구요..
위험 뜨면 급하게 원격공조 켜서 배터리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