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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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이야기] 스티브 잡스 집에 묵념하고 왔습니다. (6) 2011/10/25 AM 09:28

출장기간이 잡스 추도식하고 겹치기도 했고, 근처 Palo Alto에서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근처에 있는 스티브 잡스 집을 찾아갔습니다. 적막해보이는 건물에 사과나무 몇 그루가 여기가 잡스의 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관리를 안한듯이 사과가 많이 떨어져 있고, 그 앞에는 가드가 지키고 있었구요. 간단히 묵념을하고 돌아왔습니다.

RIP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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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터    친구신청

ㅠㅠ 저도 윗쪽에 놀러갈땐 꼭 Palo alto 한번 들려야겠네요

♣ 스타드림♣    친구신청

버나드=와이즈맨님께서 직접 다녀오셨습니까,.!?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네 직접 다녀왔어요. 그리고, 뉴스에 많이 나오던 추도문 많이 붙어있던 애플스토어에도 갔었구요.

♣ 스타드림♣    친구신청

오~! 제목에서 직접 다녀오신 거 같았는데 사진과 글이 기사처럼,. *^_^*

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까,.?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안에는 당연히 못들어가죠.. 가정집인데... ^^
그냥 먼발치에서 묵념만 하고 왔어요.

가드가 지키고 있어서 주차도 저 멀리 해야 했고.. 누구누구 왔는지 사람수 세고 있더라구요.

♣ 스타드림♣    친구신청

얼마 기간동안 혹은 정해진 시각에 개방하신 줄,.
[~ 2015 이야기] iPhone4S Siri 간단 사용기 (0) 2011/10/25 AM 09:22

샌프란시스코 출장중에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방문했습니다. 거기에 iPhone4S를 전시하고 있어서 사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외형은 iPhone4와 완전히 동일해서 구분이 좀 어려웠네요.

Siri를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매끄럽게 동작을 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처음에 "Today's weather"로 짧막하게 말을하니깐 오늘 날씨를 요약해서 보여줬고, "I'm hungry"라고 말하니깐 주변에 식당을 보여주더군요. 기존의 음성인식은 정확한 명령어를 정확하게 일방적으로 말해야 하는거라면, 아이폰의 Siri는 자연스러운 대화하듯이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이게 이제는 한국어 문법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됩니다. (조금 걱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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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이야기] 테슬라 로드스터 (1) 2011/10/25 AM 09:17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출장가면서 본 테슬라 로드스터입니다. 로터스인줄알고 갔는데, 후드에 보이는 테슬라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제로백 3.7초에 한번 충전으로 400Km을 달리는 괴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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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화합물    친구신청

그저 쌉니다. 한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고도 남는다니 ㄷㄷㄷ
[~ 2015 이야기] Shanghai 출장 #1 : Hong Qiao State Guest Hotel (2) 2011/05/16 PM 11:26

저번주에 상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있을 출장 러쉬의 시작이네요. 공항에 발권하러 갔더니비지니스로 승급을 시켜줬습니다. 그런데, 식사는 어째서 이코노미인지.. ㅡㅡ;;

숙소는 푸동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홍차오 영빈관'이라는 호텔입니다. 영빈관이라는 이름이 국내에서는 성인나이트 같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이 영빈관은 국빈들이 묵는 숙소입니다. 회사에서 택시비를 지원해주긴 하지만 해외에 오면 배낭여행 모드로 다니는 성격탓에 공항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 노선을 찾는데 주변에 택시기사들이 얼마나 호객행위를 하는지, 연신 "팀부동~" 이러면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호텔까지 바로가는 공항버스가 없어서 10개의 노선 중에서 가장 가까운 3번 공항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이동한 다음 걸어서 숙소까지 갔네요.

중간에 공사중인 건물의 외벽을 시보레 광고가 가득 차 있던데 여기서도 익숙한 크루즈, 아베오, 카마로를 보면서 GM이 글로벌 기업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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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川五工門    친구신청

항공사에서 비즈니스 석으로 승급 시에 항공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음식은 이코노미로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이코노미라도 좌석배치에 따라 식사가 다른 경우도 종종 있구요.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상해야 뭐 두시간밖에 안되는 코스라서 비지니스석에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제공이 불가능할껍니다ㅎㅎ

태평양 건너갈 때에도 비지니스로 승급되어 갔을 땐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주더라구요.
[~ 2015 이야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다녀오다. (4) 2011/05/05 PM 11:46

오늘 드디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여주 아울렛과 같은 계열인 파주 아울렛은 유명 아울렛인 '첼시'의 한국지점쯤 됩니다. 미국 출장 때 LA근처에 있는 Cabazon이나 The Circle을꼭 들려서 쇼핑을 했었는데, 여주나 파주 아울렛도 미국 아울렛과 완전히 똑같아요.

파주 아울렛의 첫 느낌은 '타원'이었습니다.
여주는 가운데 광장을 중심으로 '∋●∈' 처럼 방사형으로 뻗어있다면, 파주는 중앙에 광장을 감싸고 높이 솟아 있는 '⊂●⊃'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건물들이 이어져 있고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여주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층에 올라가서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원형으로 돌면서 쇼핑을 하는데 워낙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1층은 못돌고 그냥 돌아왔네요. 브랜드는 여주랑 거의 비슷한데, Calvin Klein Collection이 입점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내엔 CK Jean만 들어와있어서 옷 살때는 항상 미국 아울렛에서 사들고 들어왔었거든요.

아무튼, 바람쐬러 가기엔 정말 좋은 곳임에는 분명하고 근처에 자동차 극장이나 통일동산, 헤이리등 볼거리가 많아서 1일 데이트 코스로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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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아찌    친구신청

황사좀 잦아들면 애기 데리고 가봐야겠습니다.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하마아찌님// 정말 괜찮아요.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

任天堂愛    친구신청

고급메이커들도 좀 있나요 ?

버나드=와이즈맨    친구신청

닌텐도님// 여주랑 거의 같아요. 3대 브랜드라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은 없구요. 여주에 있던 구찌, 버버리도 없어요.
아르마니, 휴고보스급부터 입점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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