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에 구매한 엘리사용 빌스테인 스프링과 PA스포츠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했습니다.
작업은 안양에 위치한 GMS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문앞에 들어서자 이전에 본 적 있는 트윈슈퍼차저를 탑재한 모하비가 눈에 띄었고, 이윽고 사진으로만 보던 와이드바이 젠쿱이 보이네요.
빌스테인 다운스프링은 아이박OEM으로 판매되는 것인데, 아이박 프로킷과 비슷하다고 되어있는데 실제 장착결과 차고와 감쇠력은 스포트라인에 비슷했습니다.
PA스포츠의 스테빌라이저는 두께를 증가하여 인장력을 증가시킨 회사들과 다르게, 순정 스테빌라이저에 열처리를 통하여 강성을 높이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순정과 동일한 무게와 두께인데 눌러보면 확실히 단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싱류는 순정품 그대로 사용했으며, 장착이 완료되고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안양에서 일산으로 오는 도중에 조금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전에 순정상태에서 오버스티어가 발생했던 한계 상황에서도 확실히 자세를 잡아주는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