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크게 그리는거 갠적으로 너무 어려움...ㅜㅠ

뭐 내 취향도 아니지만.

그나저나 오늘 인터넷 속도 아주 거지같다...;;;(해지하고 싶어질 정도)

얼마안되는 연휴지만 휴가도 못가는 나에겐 그나마 큰휴식이다.

조금이라도 더 개인작업 할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여름엔 더우니깐 추운겨울바다를 배경으로 그려봤음...;;;

미치도록 더운 여름날씨에도 더럽게 에어컨 안들어주는 쪼잔한 회사 같으니라고!!!

날씨 정말 더워서 낙서한장 끄적이는것 조차 하기가 힘이 듭니다.

진짜 에어컨은 왜 안들어 주는거냐...

아무튼 간만에 포도소녀 그려 봤음.

밤에 잠이 안온다 낼 출근해야 하는데...;;;

결국 러프한장 그리고 다시 잠을 청해 본다.

그나저나 난 왜 이렇게 색기넘치게는 못그릴까.

최근 이 게임을 하면서 심히드는 의문점중 하나는 스토리의 주요등장 캐릭터중 한명인

메르디의 레벨에 따른 능력치 성장에 관한것이다.

분명 다른 캐릭터들 처럼 경험치를 쌓고 레벨업을하며 그에따라 공격력이 올라가는것은

당연한 이치일텐데 문제는 이 캐릭터의 기본 공격방식이 자신의 애완동물인 퀵키에게 휘슬같은

것으로 신호명령을 내려 간접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방식일것이다.

그럼 메르디가 레벨업 할때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것은 퀵키가 체력이 강해지기 때문일

것일까..아님 다른요인으로 인해(숙련도 또는 싱크로율)때문일 것인가...

전자라면 아예 퀵키를 개별 캐릭터로써 능력설정을 따로 두어야 하는 것이 맞을 터인데...

그렇다고해도 후자로는 성장의 한계가 분명 있을꺼 같고.

물론 스토리에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한 요소도 아니며 게임하다가 드는 생각일 뿐이지만.

참으로 애매한 설정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