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족한 저의 그림을 보고계셨다니 왠지 부끄럽네요.
사실 목적은 그리 대단한거는 없고 재활을 목적으로 매일 하루에 한장 이상 그려보자가 목표였습니다.
일단 인체랑 포즈 옷주름에 이렇게 세가지를 중점으로 두고 그리고 있습니다.
형태위주의 기본기 연습으로 하다보니 디자인이랑 스타일 같은건 일단 배재해뒀습니다.
그런데 위의 지적들을 보면 슬슬 방법을 바꿔야하나 고민중이긴 합니다.
어떤게 좋을지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다른작가의 그림을 모작해봐야하나. 채색을 해봐야하나...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림에 관해 이런저런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