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이왕 잠에서 깬거 새벽에 들을만한 음악이나 하나 추천할까 합니다.
1993년에 발매한 윤상2집 파트2.
가수 윤상이 아닌 작곡가 윤상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 앨범입니다.
이 파트2부터 윤상 만의 특유의 감성 멜로디를 물씬 느낄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샀던 윤상 앨범이기도 합니다.
워낙에 명곡이 많지만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아무래도 노영심씨의 피쳐링해준 이별없는 세상 이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고 여기서 추천해줄 노래는 7번째 트랙이었던 고백 입니다.
몽환적이며 세련된 윤상의 멜로디와 마로니에 보컬로 유명한 신윤미씨의 서정적이며 감미로운 보컬이
애절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새벽에 깨어있을 들으면 더 좋은 노래이니 한번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