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팅 이니 KD 같은거 신경 안쓰고 친구들이랑 하는 편인데
점점 핵 유저 만나는 비율이 늘어나네요...예전에는 10판 하면 2~3판 정도 만나는 느낌이였다면
요새는 10판 하면 9판 핵을 만나네요.
최근에 본 핵 종류는.
1. 집 안에서 파밍 중에 총 맞고 사망.
데스캠을 보니 상대는 벽에다가 몸을 절반을 박아놓고 바스티온 처럼 몸을 휙휙 돌리면서 온 사방팔방 총질 중.
2. 미라마 맵 페카도 카지노 옥상에서 견착도 하지 않고 온 몸을 휙휙 돌리며 온 사방팔방 총질
3. 초근접전에서 4배율 견착 후 벽을 향해 총알을 갈기는데(스코프에는 벽에 총알 박히는 것만 보임) 우리편은 의문사
중장거리 전에 견착도 하지않고 갈기고 (총알은 벽에 다박힘) 우리편은 벽 뒤에서 얼굴 뺴꼼만 보이는데 의문사
다시 초근접전 에서 4배율 견착 후 허공에 총을 갈기는데 우리편 의문사
놀라운 점은 기절 후 사망 까지 거의 1초도 안지나서 초고속 사망.
4. 미라마 에서 적을 발견 후 지도에서 거리를 확인 약 4칸 정도.
배율 조정 후 카구팔로 한대 빵 쏘고 툭툭툭 소리 후 기절. 어라 3뚝인데? 하고 들어보니
AK 로 400미터 헤드 3방 꽂아넣음. 그리고 다른 스쿼드 사람도 전부 400M AK 연사에 뚝배기 다 터져서 도주
5. 파밍 중 후라이팬에 뚝배기 맞고 사망.
데스캠을 보니 상대는 중국의 고수인 듯 축지법을 사용하여 땅을 스치듯 지나다니며 그 눈에는 벽 뒤도 훤히 보이는 듯 하여
파밍에 정신이 팔린 자는 고수가 뒤에 나타난지도 모르고 뚝배기가 깨져서 죽더라
6. 샷건으로 800M 저격
데스캠이 나온 이후 누가봐도 이건 핵이다 싶은건 잘 안쓴다고 들었는데 응 그런거 없어. 그냥 막 써.
거기다가 엄청 많이 써. 그리고 전부 중국인이야. 좋짱죽짱.
잘하는 상대와 싸우다가 지면 와 저사람들은 저렇게 양각을 잡는구나. 혹은 저 사람은 총을 저런식으로 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핵한테 뒤지면 스트레스만 늘어남 -_-...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