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면서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 였기에 안좋은 평을 무시하고 일단 봤습니다.
영화는 일단 직접 봐야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평은 무시를 하는 편입니다 ^^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도 나오고 아름다운 여왕 샤를리즈 테론 , 스노우 화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나오는 화면은 즐겁더군요.
끝 부분에 스노우 화이트가 갑옷을 입는 장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갑옷을 입고
칼을 휘두르는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라는 배우가 트와일라잇의 그 배우인 줄 몰랐네요.. 너무나 예뻐졌네요 ^^~ㅋ
좀 아쉬운 점이라면 뭔가 얘기를 듬성 듬성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액션과 비쥬얼은 좋았는데
보여지는 것에 치중하다보니 할 얘기를 미처 다 하지 못하고 한번에 몰아서 얘기를 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부분을 빼고는 즐감 하고 왔습니다. ^^
솔직히 영화광 아닌 일반인들에게 보라고 추천하긴 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