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잡다] 트리오브세이비어 클베 후기..랄까.

스샷은 막판에 혼파망의 마을 중앙 광장.
몇몇을 빼곤 대부분 클레릭 파생직.
그리고 최종 스텟과 스킬.

영상으로 보신분들 한결같은 반응이 전투가 졸리다는 건데
실제로 해보면 전혀 안그렇습니다.
특히 프리스트같은 근거리 보조계열은 레알 스릴 넘쳐요.
일단 마법이 아님 딜도 안나오고 순수 지능만 찍으면 진짜 유리몸이에요.
저같은 경운 체력도 찍었고 운좋게 HP+100 해주는 악세 제조법을 얻어서 피통이 많은거지
아님 700대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맵에서 중점적으로 사냥해야 되는 퀘스트몹이
풀장비에 기본강화방어구를 두른 프리스트를 치면 100정도 떠요 ㄱ-
재수없어서 둘러쌓임 순식간에 하늘 봅니다.
그리고 이건 어느직업이나 비슷비슷함.
클베영상들이 초반만 찍은게 많아서 지루해 보이는거지 30근처만 가도 충분히 스릴이 넘칩니다 ㄱ-

개인적감상은 현재로선 버그외엔 특별히 깔만한건 없는듯.
특정 던전서브퀘 진행이 뭐같은건 수정해야 될 문제긴 하지만
이건 몹몰이 방지용시스템때문에 그런거라 미묘함.
(던전몹이 특정블럭밖으로 이동못함)

[Ruliweb 파이양]

전투 컨트롤이 정말 재미있는데 트오세 개발컨셉이 각 직업군의 파티조합력 극대화 라서
진형짜는 직업 스킬도 있고 협동기도 있고해서 전투만으로도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죠.
또한 버프를 판매하거나 스킬을 동료에게 대여하는 시스템도 초기에 개발한다는 정보가 나왔었기때문에
기대할만합니다
저는 40랩 클레릭 -클레릭 -딥디르비 로 진행하다가 마무리 했습니다

[드래곤킥]

저는 클레릭-프리스트-프리스트.
진짜 파티플이 코어컨덴츠인거 같더라고요.
하고 안하고 효율이 하늘과 땅 차이임.

[이슈]

뒤에 랄까 쓰는게 일본식 철자 라고 극혐 하는분들 있으니 조심
저도 별로네요.

[동네신]

전 소드맨->하이랜더->바바리안 테크를 탔는데, 확실히 전직할 때마다 사냥이 훨씬 재밌어지더라구요. 오늘 약속 때문에 9시경부터 시작한게 천추의 한이네요. 바바리안 전직 하니 평타딜이 촥촥 박혀서 즐거워질려는 참에 클로즈베타 종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