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개인작업이네요.

게으르다보니 통 안하게되네요..

평소 개인작업을 좀 해야 실력이 느는데...

 

 

 

 

그림쟁이로 먹고 살고 있지만..

정작 그림은 못그리는 1인 입니다 ㅎㅎ

 

그래도 최근엔 나도 좀 그려 보겠다고 아이패드프로도 샀것만, 몇번 끄적인것도 시작만하고 끝맺음을 못했었는데,

간만에 목표한 정도까진 그렸네요..

(사진속 주인공은 사촌.)

 

스케치부터 시작하니 스케치하다 지쳐 버려서 이번엔 그냥 바로 면으로 칠해가며 그렸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듯 합니다.. 그림 그리는게 지루해 질 때쯤 이미 어느정도 모양세가 잡히니.

끝까지 붙잡고 있을 수 있게 되네요..

 

오늘처럼 가볍게라도 자주 그려야 실력이 늘텐데, 게을러서 딩굴거리기만하는 군요...

연휴에 하려고 한것도 거의 안하고.. ㅋㅋ

 

ps> 소니폰카.. 이미지 뭉개기가 좀 심한듯 ㅜ ㅜ 아이패드 화면이 완전히 뭉개져서 찍히네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ronCow.Save_Earth
아는 동생들이랑 만든 부족한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구요.. 1000냥 짜리 입니다.
질러 주시면 감사합니다..

가볍게 시작한 가벼운 게임인데도
역시나 실제 출시까진 시간을 상당히 잡아 먹네요.
아직 완성도등에서 많이 부족한게 사실인데 - -;;
언제까지 질질 끌수 없으니 과감히 출시 해버렸습니다.. ㅎㅎ

아..쪽팔려라..

문명같은 전략게임을 만들려고.. 구성하면서 만들어 본 타일 이미지네요...
만들다보니.. '유닛'을 저 보리밭에 속에 자연스럽게 배치할 방법을 찾지 못해서 때려친 작업물이네요 ㅎㅎ
(보리 이미지를 잘게 쪼개면 되긴 하지만 그럼 이미지 조각이 너무 많아져서..)

인디 겜에 쓰인 도트 이미지

손가방정도의 가벼운 차림의 놀러나온듯한 흑인 탐험가와,
엄청난 짐을 짊어 지고 힘들어 하는 백인짐꾼이라는 컨셉으로 작업한건데..
짐꾼은 생각한데로 잘 나왔는데..
탐험가가 느낌이 느낌이 안났었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