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이피를 보는데
그제 저녁에 서울에서 별찍은 사진을 누가 올리셨더라구요..
왜 그날 하늘을 안봤지? 하고 어젯밤에 동네 공원으로
별보러 나갔어요.
저희동네가 그렇게 어둡지않은걸 생각하면
엄청 잘보이더군요..
그래서 달도 초승달이라 하늘도 어둡겠다
오늘은 작정하러 별보러 나섰습니다!
천문대가 있는 중미산으로!
(천문대가 있는곳은 어두우니까)
가는길에 하늘에 구름한점없는게
오늘 혹시 은하수 볼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갔는데...
어두워지자마자 구름끼네요...
달도 안보일정도로....
머.. 덕분에 간만에 드라이브 잘 했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