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82세의 신문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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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아서 동영상까지 찾아봤는데

젊을때 폭음으로 이혼을 하고

집사람이 스님이 되었다는 소식에

속죄하는 맘으로 사시는 거라 하네요

건강하게 오래 사셨음 좋겠고

좀 사연이 지난건데 이 할아버님께 도움을 드리는 방법은

방송국에 문의하는 것 밖에 없을까요?

[마트여신 빅토리아]

어제도 같은 게시물을 보고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았었는데
워낙 감명 깊게 본 사연이라서 다시 클릭하게 되었네요ㅎ 아직도 배달 하시는지, 건강하신지가 제일 궁금한데

직접 부산 감정동에 찾아가셔서 동네 주민들께 여쭤보지 않는 이상 아무래도 방송국에 문의하는게 제일 빠른것 같아요

[사카모토마야]

와.....................
난 왜 이러고 살까 ...

[T-Veronica]

정말 행복해보이시네요, 그렇기 때문에 도움 주신다 해도 받지 않으실 분 같아요...

[비울걸]

대단 하시네요 ! 진정한 멋쟁이 !

[요봉이]

60만원 수입에 생활비빼고 2-30의 여윳돈으로 8만원짜리 책을 구입하실 정도면 엄청난 마음의 부자시네요.. 참 존경스럽네요

[크레이지 바츠]

진짜 부자시네요.
존경합니다.

[델타]

월든 주문했습니다

[잉여엠페러]

아...책 진짜 보고싶은데 관심분야가 아닌책만보면은 몇페이지 못넘기고 졸음이...진짜 어떡하냐

[zzullong]

최고....
멋지십니다 정말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