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타고다니겠다고 면허 취득 8개월만에 이야기를 했습니다(2종소형 = 모든 이륜 바이크 가능, 4륜은 모르겠네요)
이전부터 활동적인 취미생활 하나가지고 싶었고 회사 출퇴근 곤욕(버스30-40분+걷기20분)
아버지 : 젊었을때 한번 해봐야지! 아버지도 젊었을때 바이크 타고다녔다. 니가 알아서해라 성인인데 안말린다 다만 조심히 타는건 잊지 말도록 이건 중요함
어머니 : 위험하지 않니 좀 생각해보자
형 : 알아서 하셈 ㅋ
스쿠터 : PCX
250cc : cbr 250r ABS 생각중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가고.. 놀다보니 25에 취직하고 저도 벌써 27이네요
20대 초반에 하고싶거 못하고 후회 많았는데 이제서야 뭔가 하나 이루어지는 기분이라 기쁩니다
여러모로 스쿠터가 편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