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에서 대우도 그렇고 년차로 따지면 벌써 4년 입사는 2년이 다되가는데..
일이 뭐 잡힌것도 아니고 이일 저일 다 시켜놓고 처리도 엉망인데다 스트레스도 이만저만도 아닙니다
마이피 이전 글에서도 적었겠지만
책상없음, PC없음, 그냥 하나의 소모품으로만 생각하는거 같고 나가면 그만이지 라는 느낌이구요
루리 메인에도 떳지만 회사 사내 인트라넷에도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부서 사람 구한다고 떳더라구요
게임 개발, 그래픽, 기획쪽 구한다는데 이쪽에 뭐 아는것도 없고 참 눈물만 납니다.
지금 하는 일은 수처리 관련 약품 만지고 실험, 생산, 평가, 관리 입니다.
회사 직군에 따라 전 생산, 관리일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만.. 모든 회사가 그렇듯이 이렇게 굴러가네요 ㅎㅎ
카페?쪽에 검색해봐도 참..
난 이렇게 개고생하면서 열받고 스트레스받고 짜증나면서 일하는데 저쪽 부서 같은 직군 사람들은 여기보단 편하게 일하는구나
라고 느낄때마다 이직을 하던가 부서 옮기고 싶은 생각이 막 듭니다
벌써 입사한지 4년차 되가는데 회사에선 항상 바뀔거다 좋아질거다 말만 많고 바뀌는건 하나도 없네요
오늘도 PC사용해야할 작업하는데 실험 기기에 물려있는 PC라 타인이 쓴다고하면 비켜줘야하는 상황보니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