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꺼 1개
제꺼 2개로
신나게 확밀아 하고있는데
딩동~
방에 야구 빠따도 준비되있고 형이랑 둘이있어서(형 덩치가 엄청큼) 별 생각없이 얼굴만 살짝 보일정도로 문을 열었더니
이상한 아저씨?(60~70대)정도 되는분이 갑자기 문을 열라고 하는겁니다;; 전 문열때 항상 손잡이를 잡고 여는편이라
문을 닫고 안전바?(아파트에 달린 잠금장치)걸고 다시 열었는데
아저씨:문 열라고
강생군:누구신데요?
아저씨:여기 우리집인데 누구임?
강생군:.................. 아니 누구시냐구요
아저씨:xxx인데 여기 우리집이라고
강생군:-_-(문닫음)
아저씨:문 열라고!
"형이 파티에 참여하였습니다"
형: 누구신데 이러는거냐고
아저씨:607호 우리집인데 문열라고
형:607호인건 맞는데 몇동 찾아오셨냐구요
아저씨:........여기 107동 607호 아니요?
형:아오 109동 607호니깐 꺼지라구요
아저씨:ㅈㅅ...
휴;; 정말 깜놀랬네요 갑자기 문열라고하길레--; 손잡이 잡고있던게 다행이지;;
저 퇴근하기 전엔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조심하라고 말씀드렸네요 형이랑 대화할떄 뒤에있었는데 계속 버틸라고 하길레 112에 신고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