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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요세 걷는거에 신경을 좀 썼는데 (1) 2013/03/19 PM 08:52
저도 모르게 발 밖에 부터 닫네요 -_-; 이거 생각하고나서 그자리에서

신발 바닥봤더니 걷는거랑 똑같이 신발이 달아있더라구요--;

토요일날 신발사러 잠실가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런닝 타입도 알려주고 그에 맞는 신발도 추천 해준다는 샵입니다

간김에 신발사고 옷 몇벌사서 운동 좀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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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뒤꿈치는 바깥쪽 부터 딛고 약간 안쪽으로 굴러서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방향으로 구르면
정상적인 내전(안쪽으로 구름) 걸음걸이 입니다. 즉, 뒤꿈치는 바깥쪽 부터 닳는게 정상입니다.

팔자걸음처럼 벌린 모양으로 발 외측면으로 딛고 엄지발가락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서
발 내측면 방향으로 과도하게 안쪽으로 구르는 걸음걸이는 과내전이라고 하고,
뒤꿈치의 중심이나 안쪽으로 디디고 약간 발 바깥쪽 방향으로 구르면 외전(바깥쪽 구름)이라고,
일본 여성들 중에 종종 있는 안짱다리 걸음걸이를 생각하시면 되죠.
과내전이나 외전이 교정 필요성이 있는 걸음걸이 입니다.

아식x, 미즈x, 뉴발xx 등의 전문 런닝화들은 모션컨트롤 기능이 있는데,
신발 자체의 무게 밸런스와 디딜때의 밑창 부위별로 단단함을 다르게 해서
정상적인 걸음걸이 방향으로 유도해 주는 기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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