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kuma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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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임!] 인디게임 추천해주세요~ (5) 2012/06/27 PM 05:50
요즘 디아3 나 블소와 같은 대작들로 시끌시끌 한 상황에서
각 게임사 별로 이런 저런 방식으로 실망감을 안겨줘서 이제
온라인 게임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그래서 다시 인디게임으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게 마인크래프트, 테라리아 인데요.
마인크래프트는 하다보니 좀 질리는 감이 있고
테라리아는 정말 재밌어서 친구한테도 사주고 열심히 파본 결과
현재 거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인디게임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루리웹 분들이 재밌게 하신 인디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장르 가리지 말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 개인적으론 테라리아의 후속작 스타바운드가 올해 여름 발매를 목표로 한다고 해서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스팀 예약구매에 안뜨는 걸 보면 올 여름은 물건너 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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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ayou    친구신청

음... 스펠런키, 언에픽 , 정도? 추천해봅니다.
http://ritgun.tistory.com/ 인디게임 리뷰 종종 올라오는 블로그입니다.

화장실매니아    친구신청

언에픽 재밌어요

흠냐뤼    친구신청

braid , machinarium

★Panicmaya★    친구신청

braid 추천

polarkuma    친구신청

모두 감사합니다~
[께임!] 블&소 유료정책 논란 (23) 2012/06/25 PM 09:06
지금 블레이드 앤 소울 한달 결제 2만3천원! 이라는 유료정책 때문에
말들이 많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의견의 파벌은 소수의 '2만3천원이 비싸냐? 하지마라 거지야' 파와
다수의 '2만3천원 내고 할 정도의 컨텐츠와 재미가 아니다. 안해' 파 입니다.

저는 다수파 쪽이긴 합니다만,
블레이드 앤 소울이 잘 만든 게임이라는 점은 동의 합니다.

하지만 이번 유료정책과 캐쉬템 판매에는 좀 회의적이네요.

2만3천원.. 오래전 와우가 정해놓은 19800원이란 벽을 처음 깨버렸습니다.
가격을 정하는 건 서비스사의 마음이지만, 과연 2만3천원의 값어치를 할 것인가가 문제이겠죠.

그리고 좀 의심스러운게 있다면,
블레이드 앤 소울에 관한 언론 기사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블리자드의 디아3 와 비교하는 기사들이 많았고 '디아3를 넘을 수 있다'거나 '디아3를 체쳤다'라는 기사도
많았습니다. 물론 발표 당시부터 기대를 모아온 대작 게임이긴 하지만 이 정도로 타 사 게임과 비교를 하거나
지나친 편들기식 기사는 그 양에서 좀 지나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언론플레이 기사들이 NC쪽에서 의도한 것이라고 보고
이 언플 기사들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이런 기사들은 블소의
2만3천원이라는 유료정책에 반감없이 동의를 구하기 위한 밑밥이자 장치였던 셈이되는 것이죠.

이런 행위를 홍보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무서워지네요.
'정보를 형성하고 조작해서 그 본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는다.'

과연 이게 사실이라면 NC소프트는 여타 기업들처럼 이용자(고객)를 위한 기업보다는
이익 창출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하는 제대로 된 기업마인드가 결여된 회사로 기억될 것 같네요.

얼마전에는 해외 유저가 길드워2 의 클라이언트를 분해해서
확률형 캐쉬템을 팔기위한 이미지와 파일들을 찾았다는 기사도 나왔었는데요.

이제 NC소프트의 정액제+캐쉬템의 노선은 확실하게 정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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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브레이커    친구신청

개인적으로는 부분유료화가 차라리 나을텐데..라고 생각해봅니다만..

그라프    친구신청

NC는 예전부터 잘 그래와서 사실 주변에서 날리 부리스치고
좋다고 재밌다고 해도 하기 싫더라구요

우쯔 Team.ACADA    친구신청

와우가정해놓은 19800원을 처음깼다는게...어떤소린지모르겠네요
리니지 1 한달정액이 29700원입니다.
NC오래전부터 정액제+캐쉬템이였어요...

New☆Always^^    친구신청

lv8 할 만큼 했으니 이 글 보고 게임 지우는 중
온라인 게임 체질이 아닌가봐요. 난 레벨 올리는 게임 다 재미없드라.

늑대와 태연이    친구신청

NC소프프트 사도 한번 망해야될때가 온거같은데...

블쟈도 마찬가지고... 갈수록 답이없어짐...

lucipell    친구신청

테라랑 비교하기엔 좀그렇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그냥 테라 결제해서 테라 즐기는게 더 나은 거 같음........ 오픈베타자체가 재미가 없는데 정식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재밌을까?? 더욱이 단점만 계속 보이고 장점은... 룩딸 하나....... 거기다 캐쉬템......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폴리폴리오    친구신청

블소 해보진 않았고, 아직 정해지진 않은거지만 '정액제+캐쉬템'이 가능성이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이미 안하기로 마음 굳힘

雪風 Maive    친구신청

nc의 정액정책은 아이온이 예외일뿐 주력2종은 여전히 29700입니다.(물론 할인등을 해서 더 낮게 할수 있지만)
가격에서는 확실히 의외이기는 합니다. 아이온에서 와우 견제용으로 가격을 낮췄고 테라의 경우에서도 가격을 낮춰잡았죠. 논란이나 거부감을 알고서도 블소 가격을 23000원으로 잡았다면 시간제로 다른 과금정책을 계획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라이트유저는 무시하고 헤비유저만 잡겠다는 생각을 있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엔씨는 의외로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캐쥬얼은 다 망함. NC게임포털도 망함. 엑스틸 망함.
퍼블리싱 다 망함.
해외개발사 게임은 해외에서는 큰 성공. 국내에서는 망함.

게임회사의 돈줄이 품이 적게드는 캐쥬얼이나 보드게임이 아닌 대규모 mmorpg인 만큼 엔씨에서도 나름 고심끝에 내놓은 정책일듯 싶기는 합니다. 쉽게 이해되지는 않지만요

Hugo Primozic    친구신청

솔직히 말해서 2만3천원 주고 할만한 완성도는 아니죠.. 긴말 필요없이 클베 때 비해 퇴보된 블앤소 정말 안타깝네요 나름 재밌게 했고 기대하는 게임중 하나였는데 ㅠㅠ

polarkuma    친구신청

나인브레이커// 저도 차라리 그랬으면 합니다..
그라프// 그러셨군요...ㅎ 전 어느정도 믿음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실망감이 더 크네요.ㅠ_-
우쯔 Team.ACADA// 와우가 국내에서 히트를 치고 난 이후 시점부터 전체적인 온라인 정액의 가격이 내려가고 암묵적인 한계선이 형성되었죠. 리니지 1같은 경우는 기 이용자들이 많았기에 굳이 가격을 내릴 필요가 없었구요. ^^
늑대와 태연이// 그러게요...덩치가 커지면 변하게 되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게 맞는 말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사례들이죠.
New☆Always^^// ㅎㅎ 저도 요즘은 인디게임만 주로 하게 되네요 ㅎ
lucipell// 클로즈 초기때 시스템으로만 돌아왔으면 할만할텐데 말이에요 ㅎ

폴리폴리오    친구신청

이런 소리 하면 호갱 소리 들을진 몰라도, 개인적으로 10년전에 리니지를 29700원 주고 했었고, 라그나로크도 2만원이 넘는 정액비를 주고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2.3만원이란 가격은 사실 그렇게 크게 거부감이 들진 않지만 +캐쉬템이 존재 할지도 모른다는게 가장 거부감이 드네요. 사실 블소가 아니더라도 다른 어떤게임이라도 이런 요금제라면 안할것 같네요. 그리고 리니지도 캐쉬템 있던 시절엔 안했습니다.

[수겸]    친구신청

전 오픈베타까지만 하려구여 ㅋㅋ

터프화랑    친구신청

엔시가 언제부터 정액제+캐쉬였나요.. -_-;

캐쉬도입된건 얼마되지도 않았습니다.

블소는 어떻게 진행될지모르겠지만 리니지1만보면 개념있는 캐쉬라서

블소도 그정도로만 진행되면 괜찬을듯하네요.

그리고 완성도 완성도 하시는데...... 완성도를 원하시면 콘솔게임을 하셔야죠..

온라인게임은 아무리 잘만들어도 미완성게임입니다. 업데이트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유저가 늘어나냐 줄어드냐의 차이일뿐이죠.

쵸콜릿무스    친구신청

전투가 지루지루지루의 연속...

20렙 거거붕가면 달라진다 해서 해봤는데 역시 지루함...

액션을 표방하면서 전혀 액션이느껴지지않는 스킬 + 조작법으로

리니지 클릭 무한 칼질보다 재미없음


액션 온라인겜을 하고싶으면 마영전 c9 테라는 고사하고 던파하는게 나을정도

내가건담이다.    친구신청

개념있는 캐쉬는 뭔가요? ㅋㅋㅋㅋ 솔직히 정액제로 냈으면 그 안에서 다 할수 있어야 하는 거아님??

덕후는나쁜게아니야    친구신청

솔직히 블소 컨텐츠 별 거 없던데.. 테라에다가 경공 생긴거 말고 또 뭐 있나?

애기도    친구신청

오베가 굉장히 짧았는데도 유료전환후 어떠어떠한 업데이트가 있을것이다, 란 예고가 전혀없죠.
테라가됐든 아이온이됐든 유료되면 요런요런 컨텐츠가 언제쯤 추가됩니다.,
라는식의 약속을 하게 마련인데 그런게 전혀 없는게 더 희한한것같아요.
뭐가 언제 새로 생길줄알고, 뭘믿고 유료결제를 해야하는지

옷걸이    친구신청

복잡해지네요 결국 개인의 결정인데
그나저나 블자의 차기작 기다리고 있는데 올해 홍보나 해주지

우쯔 Team.ACADA    친구신청

터프화랑// NC가 캐쉬+정액제는 3년정도는 된듯한데요...
이벤트성캐쉬는 엄청나지요...옵션붙은 각종악세사리판매 기간제랜덤복불복템등등 기본 몇십만원날라갑니다. 조금더하면 몇백쓰는사람 수두룩하고;;;

비오네    친구신청

와우도 캐쉬템 있는데 왜 안 깜?
정액제 게임이라고 해도 캐쉬템이 있는게 다 나쁜게 아닌데 인식이 왜 이리 안 좋을까요...어떤 캐쉬템인지 나오고 나서 까도 됩니다 여러분. 부분유료 게임용 캐쉬같은 사기성 능력치의 아이템이나 도박성 아이템이면 가루가 되도록 까도 됨 ㅇㅇ

Hugo Primozic    친구신청

한달 이용료 받고 거기에다가 돈을 더 받겠다고 하는데 열 안받나요?? 부분 유료화 도 아니고.. 이미 내가 이걸 한달 사용료를 다 지불했는데 말이죠;;

아미티    친구신청

블소 캐쉬템이 뭐가 있음?

5인치저금통    친구신청

와우 캐쉬템은 뭥미...
[川柳] 센류를 써봅시다. (5) 2012/06/20 PM 11:49
오랫만에 센류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센류의 작성법에 관해서 써보겠습니다.

먼저 센류는 5,7,5 의 운율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다섯 음절, 일곱 음절, 다섯 음절로 나눠서 쓰는 게 가장 기본적인 작성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あああああ いいいいいいい ううううう
5 7 5

이것이 기본 틀 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본틀에 일본어를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 것인가!?
그건 아닙니다.

음절을 결정 짓는 것에도 규칙이 있는데요.

먼저 요음은 한 음절로 판정합니다.
요음이란 일본어의 い단 뒤에 や、ゆ、よ가 작은 형태로 붙어 만드는 발음으로,
쓰이는 글자는 두글자 이지만 소리는 한 소리로 나기때문에 하나의 음절로 판정을 합니다.

예)     今ここで  反 対しなきゃ 目立たない
    (いまここで はんたいしな[きゃ] めだたない)
        5   7 5

다음으로 촉음도 하나의 음으로 판정합니다.
촉음은 'つ'가 다른 음 뒤에서 강하게 발음되는 음절로(작은 형태로 표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받침으로 생각되어지는 경향이 많은데요.
이 촉음도 하나의 음절로 판정 됩니다.

예)     学校の   成績が良い   バカもおり
   (が[っ]こうの せいせきがいい バカもおり)
     5       7       5

그리고 장음도 하나의 음절입니다. 주로 카타카나에서 사용되는 장음 표시인 ' ー' 도
하나의 음절입니다.

예) ス ーパ ーの  値札の末尾  8ばかり
   (ス[ ー]パ[ ー]の ねふだのまつび はちばかり)
      5 7 5


그리고 이 외에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글자수의 제한과 허용 입니다.
기본적으로는 5, 7, 5 의 음운으로 17글자를 지켜야 하지만
내용상 어쩔 수 없을때에는 글자 수의 제한에서 일정수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 허용을 지아마리(字余り)와 지타라즈(字足らず)라고 부릅니다.
센류의 글자수가 원래의 기준보다 한글자 많을때를 지아마리(字余り)라고 합니다.
5,7,5 에서 5,8,5 나 5,7,6 의 음절로도 시구의 작성이 가능합니다.

지타라즈(字足らず)는 원래의 기준보다 한글자가 적을때를 가리키는데요.
이 역시 5,7,5 에서 5,6,5 나 5,7,4 로 허용됩니다.

재미있는 건 센류에서는 가장 첫구의 지아마리, 지타라즈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다는 것과
지아마리 상태에서 맨 마지막 음이 ん 으로 끝났을 경우, 지아마리 이지만 지아마리가 아닌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ん이라는 음이 반음이라서 그렇다는 말들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예)   政治より   興味深いな  アイドル選
   (せいじより きょうみぶかいな アイドルせ[ん])   - 字余り
     5       7        6

    お忘れに  なりましたと いいつつも
   (おわすれに [なりましたと] いいつつも)   - 字足らず
     5       6      5

이상이 센류의 기본적인 작성법입니다.

센류는 재밌는 문학입니다. 단어를 이용한 블럭과도 같죠.
생각에 빠지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센류에 빠져봅시다=_+!
다음 시간 부터는 제 자작 센류를 한구 한구씩 포스팅 하겠습니다~

PS - 오늘의 예시에는 제 자작 센류도 몇 개 있어요~ ㅎ 찾아보아용~(-_-)~
(오늘도 댓글은 안달리겠지..ㅠ_-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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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guaje    친구신청

아름다운 우리의 글 시조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달과별의선율    친구신청

음.. 센류를 보면 딱히 옛 느낌이라던가 정취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었던 일도 있을 정도로 사소한 느낌도 많아서 재밌다고 생각해요. 센류를 처음 배웠을 때에는 출근길에 관한 센류 보고 뿜었었죠. 딱딱하기만 한 분야는 아니라는 걸 깨달아서 즐거웠네요.

I.Kant    친구신청

하이쿠 하고는 뭐가 다르죠?

달과별의선율    친구신청

I.Kant // 센류는 하이쿠와 달리 키고, 즉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자유롭게 지을 수 있어요.

polarkuma    친구신청

El_guaje// 우리의 시조는 다가가기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데다 그렇게 흥미가 동 하질 않아서요^^ ㅎ;
달과별의선율// 그게 바로 제가 가장 매력을 느끼는 점이기도 합니다 ㅎ 본문에도 몇번 썼지만 저는 센류에 관해 생각할때는 왠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ㅎ
I.Kant// 달과별의선율 님의 말처럼 키고도 있구요. 키레지 역시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센류는 하이쿠보다 그 소재에 있어서 범위가 넓구요. 하이쿠는 문어체인 반면에 센류는 구어체라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 ㅎ
[잡담] 127시간! 꽤 재밌네요.. (9) 2012/06/09 PM 11:41


무료한 주말을 보내다가 재미있는 영화가 없나 싶어서
뒤적거리다가 127시간 이라는 영화가 눈에 띄어 보고 왔습니다.

내용이라면 혼자서 오지 계곡에 여행을 간 남자가 사고를 당해서 127시간을
생존한다는 뻔 한 이야기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인지라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하다 못해
자칫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하다고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상당히 괜찮게 다가오네요.
영상 구성이나 음악, 배우도 멋지구요.

요즘엔 스케일 큰 블록버스터들만 나와서 접하게 되다보니
오히려 이런 영화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 쯤 볼만한 영화인 것 같네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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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멜리아    친구신청

팔 자를때.. 아으 ㅠㅠㅠㅠ

dadada1    친구신청

꽤~가 아니라 정말 재밌죠 ㅎ

Fire Emblem    친구신청

아.. 저도 이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진짜 이거 보면서 물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지요.
근데 이거 볼 때 치킨하고 맥주랑 과자랑 먹으면서 봐서..ㅋㅋㅋㅋㅋㅋ;;;

Coma Breed    친구신청

실화에서는 팔을 자를때

커터칼로 잘랐다고 하던데....

러미크    친구신청

신경끊는 장면에서 으끄끄끄끄끄끄그그ㅡ.....!!!!!!!!

또랭    친구신청

군대에서 공휴일에 보여준 영화....

polarkuma    친구신청

나멜리아// 저도 아으으읅흐륽흐을ㅇㄱㄹㄴㅇ
dadada1// 영화평은 극과 극이 많더라구요 ㅎ
Fire Emblem// 중반부 이후까지 먹고 계셨다면 ㄷㄷ
Coma Breed// 커....터 라구요...? -ㅠ- 우어어어얽
러미크// 저도 그 장면이 제일 충격이었어요 ㄷㄷ 마취안하고 스스로 팔을 자르다니.....꾸옭!

아다만타이트    친구신청

친구가 구해놓은걸
이게 뭐야 하고 켰다가
앞부분만 본다는게 끝가지 다봤던 영화네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그 상황에서 겪는 감정들이 잘 표현되엇다는 느낌이더군요
실제 주인공이 참 대단하다 느꼈네요
팔의 신경 자르던 부분에서는
저도 같이 움츠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RawRiet    친구신청

팔을 자른다고요? 못보겠다... ㅎㄷㄷ
[川柳] 센류를 찾아보아요. (0) 2012/06/04 PM 08:15
센류(川柳) 포스팅 입니다.

오늘은 센류를 찾아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센류 간행물은 바로 마이니치 신문(每日新聞)인데요.
마이니치 신문의 만노우센류(万能川柳)의 시작은 1991년으로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포함해서 매일 18구의 작품을 선정해서 싣고 있는데요.

시구의 선별은 일본의 유명한 카피라이터인 나카하타 타카시(仲畑 貴志)씨가 맡고 있습니다.
(센류 관련 엽서가 매달 1만 통씩 온다고 하는데, 혼자서 그 많은 걸 다 보신다고 합니다. ㄷㄷ)

마이니치 신문 홈페이지의 특집 및 연재(特集 ・連載)란의 만노우센류(万能川柳) 항목에서
당일 선정된 18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선정일이 지난 센류는 마이니치 신문의 독자참여 클럽인 마이마이클럽(まいまいクラブ)의
万能川柳+@ 항목에서 화면 우측 상단의 센류달력을 조작해서 날짜별로 찾아 보는 것과, 그 아래의
본문, 류메이(柳名-센류의 필명), 당선 지역 색인을 통해서도 필터링해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지역 색인에서 한국으로 검색해보시면 꽤 많이 나오는데요. 당선자들이 전부 제가 다니는 학교의
선후배들 이랍니다. ㅎ)

그리고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센류를 접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페케퐁(ペケポン)입니다.

일본 현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방송하는 오락방송으로
오와라이게닌(お笑い芸人 - 일본 예능인, 개그맨)인
크림시츄(くりぃむしちゅ ー)와 타카앤토시(タカアンドトシ)가
출연해서 재미있고 높은 수준의 센류 한 구절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전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맞춘 적이 없어요 ㅎ)

지금까지 제가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센류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써 보았습니다.
이 방법들은 가장 쉬운 것들로, 이 외에도 찾아보면 센류에 관련된 블로그나 간행물, 영상 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센류는 시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딱딱한 시가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그 관념을 깰 수 있는 재미있는 장난감이 될 수 있는 문학입니다.

다음 번에는 센류의 작성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사이트
마이니치 신문 : http://mainichi.jp/
마이마이 클럽 : https://my-mai.mainichi.co.jp/mymai/modules/banryuu/
페케퐁 소개 : http://www.fujitv.co.jp/b_hp/peke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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