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조조이기도 하고 설날인데 혼모노들이 있겠어?
그런거 다 인터넷에만 있겠지 하고 여자친구랑 보러갔는데..
실제로 있었습니다.
바로 뒷자리에 있었는데 영화 보는 내내 특유의 오타쿠 같은 톤으로 크게 중얼거리더라구요
노려봤는데 오타쿠 같이 생긴 남자 둘이 있더라구요
짜증나서 혼났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저처럼 방심하지 말고 나중에 블루레이 등으로 보시는게 진짜 편하고 좋을거 같아요
이거 쓰는데도 그때 생각나서 암걸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