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거 쓰면 그렇습니다.
스티커의 접착제가 도장면과 반응해서 같이 떨어진다는데 아직 본적은 없어요.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랩핑지를 추천하며, 제거 작업은 히팅건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주면서 천천히 제거하면 문제 없습니다.
(괜찮은 랩핑지는 여름에 그냥 손으로 막 잡아 떼도 괜찮더군요. ㅎㅎ)
일반 손 걸래질이나 자동세차 까지는 괜찮습니다.
다만 윗 분 댓글처럼 고압수를 경계면에 직접/장시간 뿌리게 되면 아무래도 문제가 생기겠죠.(안뿌리는 것 보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세차 방법으로 1년 이상 큰 문제 없는 상태입니다.
가격대가 높은 랩핑 원단은 생각보다 두꺼워서 어느 정도 복원력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일반적인 문콕은 거의 막아줍니다.
작정하고 강하게 찍히지 않는 이상 티가 거의 안나고요.
다만 생활 기스는 일반 도장면에 생기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마찬가지로 왁스 작업을 해주면 스월마크가 어느정도 커버됩니다.
유리막 코팅처럼 랩핑 원단 표면의 경도가 높은 재질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자동이던 손세차던 왁스 작업을 꼭 해주는 편입니다.
고압수는 빗자루로 쓸듯이 하고요.
랩핑지 바르셨으면 세차는 들어가면 안됩니다. 기스가나죠. 그 기스가 커지면 나중에 변색됩니다. 색이 빠지면 진짜 그만큼 추잡한게 없죠.
그냥 많이 사용하는 랩핑지있죠. 그냥 랩핑집가면 추천해주는거 그런거는 길어야 2년안에 아작납니다.
특히 본넷이나 뚜껑은 조금 싼거바르면 금방 아작나구요.
하지만 좋은 랩핑지 사용하셨다면 괜찮을수도있지만 좋은거라하면 중형기준 1~2백에 쇼부보는걸로는 힘들겁니다. 대충 말씀드리면 승용차 중형정도 되는 차량 랩핑지 중급정도되는게 30~50선입니다.
여튼 자동세차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세차를 하실때는 1차로 세차장 고압 세차 물 뿌려주시고 물걸래 이용하셔서 닦아주시는게 가장좋습니다.
브랜드마다 상중하 금액의 라인이 있고 금속 성분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터널 조명으로 인해 무지개 현상이 보이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너무나 많은 제조사들이 있기에 좋고 나쁘다라기 보다는 얼만큼 시공을 잘했느냐의 차이가 중요한 것 같네요. 저는 spi 시공했고 앞유리는 상급, 그외에는 중급으로 했고 만족 중입니다. (2년 다 된)
용기y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