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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역시 사람입니다 (5) 2011/05/28 PM 06:04
요 근래에는 마음 고생이 심하네요.

내가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배려해주고 챙겨주려 해도
그것이 사람들 개개인에게는 +가 될 수도 있고,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해야 될 말은 상대가 누구이건 꼭 해야 하는 타입인지라,
이런 성격도 때론 득이 되고 독도 되네요.

여러 사람들하고 같이 생활하다 보면, 활발하게 연락도 하고 끼리끼리 모여서 놀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타입이 있죠.

저 같은 경우는 제게 먼저 연락이 오는 타입은 아닙니다.
제가 먼저 보고 싶어서 걸고, 전화받아주면 너무 고맙고 한데, 반대로 그렇게 안해주면 실망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어느 구성원들 사이에서 크게 존재감을 발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딱히 말을 만들어서 왁자지껄 떠드는 타입도 아니고(여러분들 주위에 보면 이런 재밌는 친구들 많죠?), 그리고 안 웃긴 얘기에도 잘 웃어주고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절대 기분이 나쁘거나 언짢은게 아니거든요...ㅠㅠ
그냥 안 웃겨서 가만히 있고 리액션도 없는 건데.


저는 누구한테서 연락이 왔었다면 바로 답장이나 전화를 합니다.
저를 필요로 해준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기쁘거든요.

하지만 제 주위 사람들은 저에 대해서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분명히 연락이 왔었다는 건 전화기에 남아 있을텐데.


이때까지 짧은 인생 중에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취하기 위해서 마음을 베풀은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에게서 아무런 표현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아주 가끔은 서운하고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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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as    친구신청

인간은 필요없습니다.

2D를 사랑하세요.

정종    친구신청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다는게 중요한듯해요.

어려운 일이겠지만, 먼저 말걸어보세요. 설마 때리겠어요?

neoas    친구신청

음, 애정이나 관심이 부족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작은 행동을 크게 해석하곤 합니다. 내면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크게 해석하죠. 그리고 현실에서 사실의 크기를 인지하고 공허함을 느끼고, 그걸 토대로 서운해 합니다.

그런 걸 유념하세요.

외로움을 타시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2D에 애정을 쏟아보세요."는 장난이구요.

아마도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서(여기서 평범한 사람들이란 일반적으로 크게 외로움을 타지 않는 대인관계가 편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도 편한 건 아니고, 무감각하거나 적응을 잘한 경우죠.), 그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역시나 사람들에게 다가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런 내면의 공허함을 해결할만한 무언가를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 평소에는 그냥 조용하고, 아니면 다소 차갑거나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 같네요.(보여주신다기보다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님의 의도와는 다르게요.)

그런 경우라면 사람들이 잘 다가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신나게 하는데, 공감하는 것 같지도 않고, 별로 무덤덤한 것 같으면 당연히 별로 않좋아하겠죠.

공감이나 자신의 감정을 잘표현해보세요.

대인관계의 가장 중요한 건 '공감'이거든요.

Ave.Do    친구신청

다가가야죠.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호감갖고 먼저 접근하고픈
사람은 연예인밖에 없습니다. 그외에는 다 노력해서 남의 관심(?)
을 받아내는거죠.

Ave.Do    친구신청

연락오면 너무 반갑고. 그 사람에게 잘 대해준다는 님 말만 봐서는
성격도 무난하신거 같은데.. 노력이 부족하시네요.
티비 나오는 연예인이나 아이돌들이 왜 그렇게나
"여러분 저희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하는지 생각해보셔야 할 듯.
관계라는건 원래 어느 한쪽으로부터 시작되는거죠. 근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신이 크게 그 사람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은
먼저 접근할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안하죠.
지금 글쓴 당신도 그렇고요. 당신 주변에 사람들도 그렇죠.
옛말에 그런말이 있잖아요. 목마른놈이 우물판다고;; 아쉬우면
아쉬운 사람이 나서는게 도리. ㅋ
[일상] 예스베이 경매를 해봤는데 (2) 2011/04/20 PM 11:27
역시 안되네요!!

딱 만원 내고 콩 내기 해봤는데, 이건 뭐 인간이 많이 몰리니 그저 운으로 밖에....

요령인들 뭔들 변수가 너무 많으니 딱히 뾰족한 수도 안보이네요. 보이는게 이상한가 -_-



여튼 이번 계기로 즐겨찾기도 지우고 2일 뒤에 탈퇴도 해야겠습니다.

괜히 헛돈 버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노름판 갔다가 털리고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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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A컵    친구신청

운영진에서 막판 밑장빼기로 낙찰해먹는걸 왜하세요;

우왕~    친구신청

10원경매인가요?
그거 딱히 운영진이 밑장빼기로 낙찰해먹지않아도 쪽수만 모여들면 엄청남는장사죠....
그거 하는사람들말이 내가 경매하다 낙찰안되면 즉구할 물건으로 즉, 내가 꼭필요한 물건에 경매하랍니다.
[일상] 생일입니다 (7) 2011/04/18 PM 01:53
허나 기분은 별로......

거기에 겹쳐서 방사능비까지.




혼자인게 편할때가 더 많다고 느끼지만

가끔은 이런 날에 기댈 사람이 없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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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BoomPowww    친구신청

추카추카...맛난거 사드셈...방사능으로 가버렷!!!

란데님    친구신청

애완동물이라도 키우심이..
축하드립니다.

여름의 환상    친구신청

생일 축하드려요~

주미사랑    친구신청

저도 생일입니다 ㅠ

서로 축하합시다

huk123    친구신청

헐... 생축을..

제타건달    친구신청

생일 축하합니다^^

판도람    친구신청

축하 드려요. 늘 건강 하시길 :)
[안전지대] 안전지대' 완전부활' 콘서트 투어 CD! (1) 2011/03/05 PM 10:52

산지는 한 일주일 됐습니다.

콘서트 영상의 그것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똑같은 내용의 라이브 음반이라
쪼오끔 실망했습니다만... 뭐 어떻슴까.

이걸로 요즘 버스든 지하철에서든 어디서든 신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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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nos    친구신청

전 이분들이 달달한 발라드만 부르시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호오호홋!
[일상] 맛있는데요 이거? (9) 2011/02/27 PM 03:47

생긴걸 보아하니 예전 그 카라멜콘하고 비슷하게 생겼고 그냥 초코맛만 좀 나겠거니 했는데...

실상은 다르군요 -0-

이렇게 맛있는 초코과자는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식감도 겉 보기엔 바나나킥하고 비슷할 줄 알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고;

앞으로 자주 먹게 될 듯 싶습니다.

이래서 과자는 끊을 수가 없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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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친구신청

이거 개 응가 랑 비슷하게 생긴 과자 그건가보군요.

율느님    친구신청

개똥과자 ㅋㅋㅋ

불고기버거    친구신청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을때 저거 먹으면되는군요..

많이클존슨    친구신청

차세대 똥과자..ㅋㅋ 맛있음..ㅋㅋ

INVISIBLE ONE    친구신청

ㄴ길거리에 전봇대 밑에 두 세개 뿌려놓으면 감쪽같슴다

soultra    친구신청

이거 저도 자주먹음...

Wing-Zero    친구신청

바나나킥 초코맛

뢰하    친구신청

다나카레나    친구신청

개똥처럼 생긴건 모르고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그리고 초코콘 이라고 세븐일레븐에서 PB제품으로 나오는거 있는데 크기만 다르고 맛은 똑같습니다.

참고로 PB제품으로 나오는건 1000원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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