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경쟁전에 참여해서

이길만한 경기는 이기고 질만한건 지고 해서 적당히 플레를 달았는데

그 뒤로 5경기를 내리졌다.....두어판은 팀 잘못 만나서 졌다고 위로 삼았지만

5경기를 내리지면 이건 내가 문제인거 같고....지금껏 오버워치 하면서

화난적은 없었는데 이번 경쟁전은 무척 짜증이 났다...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게임하면서 화낼거면 이걸 내가 뭐하러 하는거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도달하였고...

그냥 지워 버릴까 하다가 일단은 내버려두었다...

길티기어 급 뽐뿌가 와서 일단 주문은 했는데 패드로 얼마나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ㅋ

스틱이 최선의 선택인걸 알지만 가격이 후덜덜해서 포기했습니다;

공중대시나 각종 조작들을 패드로 하다가 짜증나서 집어 던질것 같습니다..크흑;;

그냥 스토리랑 아케이드 모드나 즐기는게 나을런지요 ㅋㅋ

제가 쓸거는 아니고 회사 데이터(동영상) 이중 백업 용 하드가 필요한데요,

대충 4테라 외장하드면 될거 같고, 일단 안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cdn 업체가 서버 작업 중에 정전으로 데이터를 대차게 말아먹은적이 있거든요...ㅋㅋㅋ

시게이트는 요새 말이 많은거 같은데 그냥 닥치고 삼성꺼 사면 될까요?

그냥 안전하고 별도의 이용이 없는 데이터 이중 백업용으로만 쓸 예정 입니다.

인텔 AS센터에 전화 왔는데, 30분 넘게 과부하 테스트 했음에도 문제 없고

제가 겪은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보드만 고장난게 맞잖아!!! ㅠㅠ

문제가 발견 되지 않았음에도 CPU 교환해준다고 하시네요...;

내일 보드랑 CPU 받아서 재조립하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썼으면 좋겠어요...

아~ 그나저나 위쳐3 PC판 사고 싶다..;; 플포판 DL 세일할때 샀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