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참 기분 뭐 같아요. 이유는 다들 아실꺼에요.
수요일 오전만 해도 기분 좋았는데 안 피디 자백뉴스가 뜨고 큰일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티비,신문,여러 커뮤등 화잿거리가 생기니까 엄청난 양의 비난이 터지기 시작했어요.
근데 보니까 어제 기준인가? 일주일전부터 복귀 무산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걸 맴버들도 알았다고해요.
아마도 11일 경찰 발표가 있는날이라 그런거같은데. 그래도 스케줄을 진행한거보면
어느정도의 발표인지를 몰랐던거같아요. 근데 수요일에 sbs에서 단독으로 뉴스를 보냈죠.
자백했다고. 그리고 파장은 어마어마했고, 아이즈원과 계약한 광고주와 tv프로들은 손절하고요.
소속사도 이상태로는 안된다 싶어서 앨범, 그뒤 스케줄들 취소했죠.
요까지가 현재 진행된 상황이죠.
그 뒤 추가된 기사들보면 아이즈원에 좋을건 하나도 없는 내용들이였고....
물론 팬입장에선 계속 했음 좋겠지만 , 현실적으로는 힘든거 압니다; 그냥 희망사항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개인적으로 11일 발표에서 아이즈원이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오려면 어~ㅁ청 히박하다고 봅니다.
조작이 순위에 관련없고 다른거다 라는 발표가 아닌이상 힘들죠;;; 솔직히 지금 공개된거 보다 심한거 아니면 다행이다
라고 할 상황이에요. 바램이 있다면 아이들은 이일과 무관했으면 하고 그래야 그나마 뭘 하든 꼬리표가 덜 붙지 않을까합니다.
요까지가 위즈원으로써 앞으로 일에 바라는 일이였고
개인적으로 하고싶은말 있는데 부정적은 댓글 다시는분들 말중에 왜 최대 피해자는 들러리가된 다른 연습생들인데
왜 그 애들에 대한 이야기가 없고 아이즈원 걱정뿐이냐 하면서 팬분들에게 불만을 표시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팬들이 다른 연습생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적은건 아니에요. 다만 자기들이 응원하는 그룹 문제의 당사자
이기 때문에 그 친구들을 언급할 정신이 없는거에요. 아시겠지만 수요일까지만 해도 앨범이 나온다하고 각종 떡밥과
새로운 무대를 볼 기대에 부풀어 있었을텐데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면 감정컨트롤이 어디 쉽겠어요? 그런 부분에서
이해를 해줫으면 합니다.
또 저런 부분에서 지적하는 분말고 그냥 즐기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사실 저런 사람많은건 아이즈원 뿐아니라 제가 응원하는 축구팀이라던지
조리돌림 당한 기억이 좀 있어서 알고있었습니다만 역시 또 비슷한 경우가 생기니까 뭐같긴하네요-_-;
악플다는 사람들 존나 패고싶어요 ㅋㅋ 근데 그런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난 앞으로
착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_-; 이 인생 내인생인데 남들 흉보느라 낭비하는거 불쌍하잖아요.
여튼..11일의 그날 과연 어떤결과가 나올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자료 백업해야겠어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