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라이젠 1700, BIOSTAR RACING B350 GT3 PC 조립 후기...

라이젠 조립 후기라곤 하지만 사실 CPU는 멀쩡한 거 같고,

처음하는 새컴 조립이라서 좀 낯선 부분이 있네요. (기존 완제품 PC 해체하고 재조립은 자주했었음)

보드에 케이스 전면부 USB 슬롯과 연결되는 USB 2.0 헤더와 USB 3.1 헤더가 있는데

USB 2.0 헤더에 선 연결하면 보드에 RACING 마크에 들어와있던 붉은 빛이 느린 속도로 깜빡이면서

전원이 켜지지 않음.

PS4 Pro에 있던 2.5인치 하드 떼서 SATA3 2번 슬롯에 연결했는데,

디스크 관리에서는 인식돼서 포맷까지 하고 드라이브 할당했으나

재부팅을 해도 d:가 안 잡힘 (시스템 드라이브인 C:는 SSD이고 정상작동중)

케이스는 대양케이스 moonlight 블루 LED 화이트 모델인데

뭘 잘못한 건지 전면부 팬 3개의 팬 속도 조절 버튼이 안 먹힘.

비슷한 증상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늘 좀 더 만져보고 제조사에 문의해봐야겠네요.

결론.

그냥 10만원 더 주고 속편하게 조립 맡길 걸 그랬다.

[jwing]

라이젠 특이하게 램슬롯 a2 번 b2 번에 먼저 꽂아야 부팅되더라구요.

[TYPE;Unknown]

네 다행히 그 부분은 가이드책자 보고 제대로 꽂았네요 ㅎㅎ

[nineteen Life]

잉? 10만원 더주고 조립이요? 요세 말 잘하면 조립 무료로 해주고,,, 2만원만 주면 조립해주고 윈도우도 깔아서 제대로 작동 되는지 테스트 하고 그리고 다시 포맷 시켜서 주는데...;;

[TYPE;Unknown]

아 저 10만원에는 발품 팔아서 싸게 산 부품 가격도 포함이에요. 다나와 견적 입찰 시키면 조립비 포함 10만원 가까이 차이나더라구요.

[TYPE;Unknown]

아시다시피 발품팔다보면 부품을 여기저기서 사게되다보니... 조립을 맡길 수가 없죠 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