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몰랐었는데
직장에서 일하다가 사용 중인 이어폰이 하도 꾸져서 팀원들이 해드셋 몇 개를 보여주면서 빌려주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게이밍 해드셋이라고 하나 엄청 퉁퉁하게 생긴 해드셋 좋은거라고 하나 보여줫는데
연결 방식이 이어폰 잭마냥 스피커/마이크에 꽃는 그 방식이 아니라 usb로 되어있더라고요;;
분명 마이크도 달린 제품이였는데.. 이게...작동이 되...요??
아니.. 그.. 보통 스피커나 마이크는 외부 입력을 하려면 해당 잭에다가 꽃아야 인식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컬쳐쇼크 받았습니다;;
근데 저게 만약 작동이 되면.. 기존에 스피커/마이크 잭에 꽃는 방식보다는 음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너무 궁금해서 마트에서 이어폰 / 해드셋 코너 좀 둘러봣는데
거진 엄청 케이스가 뚱뚱한 해드셋에 커넥팅 : usb 라고 적혀잇으면.. usb로 꽃는 방식이라는 걸 의미하는거죠?
딱히 음질떨어지거나 그런거 없고 오히려 전 노이즈 발생이 덜 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