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런건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캘리그라피가 이슈가 된 것은 시각디자인계에서 디자인 구성 요소로 선호했기 때문인데, 요컨데 소위 캘리그라피를 잘 다룬다는 것은 글씨를 쓸 수 있는 숙련과 모던 디자인의 분위기에 위배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아는 두가지가 필요하단거죠. 그리고 디자인에서 원하는 글씨의 "멋"이란 것은 단순히 집에서 붓과 먹을 다루는 연습만 해준다고 알 수는 없는거구요. 물론 해당 강좌에서도 가르쳐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혼자 연습한다고 한다면 단순히 연습만 하는게 아니라 어떤 글씨가 멋있는건가를 찾아보고 연구해야 합니다.
호걸
너무 심하면 크랙나거나 녹으니까 조심해서 하셔야 될 듯...
아니면 트래펑이나 락스로도 농도 조절 후 지운다고도 하는데 그건 하고 나면 표면에 끈적한 게 남아서 제거하기 좀 번거롭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