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지갑이 안보여서 "차에있겠지"
싶었는데 ... 그런적도 많고해서.....
근데 왠지 느낌이 이상해서 차에 가보니 없음 헐;;;
집사람 가방에 있나? 싶었는데 없음...
갑자기 어제 저녁에 주차했던곳으로 가보고 싶어졌음
지하 2층으로 가보니 헐..... 바닥에 떨어져있네
사람들이 꺼리는 주차구역이라서 아무도 안지나간듯...ㅠㅠ)
너무 기뻐서 글 남겨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도 나이키 지갑 잃어버렸을때 완전 멘붕와서 눙물콧물범벅이되어서 있다가
불현듯 다시 학교가는길로 되짚어 가다가 공중전화부스의 아랫부분 공간에서 발견함
그부근에서 친구랑 장난쳤었는데 그때 튀어서 어딘가로 간게 아닐까? 하며
뜬금없이 공중전화부스 아랫 빈 공간을 볼 생각을 하다니 헐!!
나 셜록인듯 ㅋㅋㅋㅋㅋ
아 뜬금없네 ㅋ 날씨 좋아서 이불빨래 잘말라서 기분도 좋고 지갑찾아서 기분도 좋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