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기자가 본 한국, “지동원-박종우 가장 인상적”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805n03303
또한 그는 한국팀 명단에서 15번 박종우를 가리키며 지동원과 함께 가장 인상깊은 선수로 꼽았다.
그는 박종우에 대해 “미드필드 지역에서 굉장히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줬고 패싱력 또한 나쁘지 않았다.
밸런스가 잘 잡힌 선수라는 인상을 받았고 침착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 마이피를 오셨던 분들이라면 제가 얼마나 박종우를 빨아제꼈는지 아실겁니다.
드디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차범근 해설위원도 말씀하시길,
한국의 중원 조합은 완벽하게 짜여져있다.
그 핵심적인 인물!!
드디어 제가 그토록 빨아제끼던 박종우가 언론에 주목을 받네요
이제 4강에서 브라질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한국의 중원이 대회 최강이라 떠드는 이유는,
전경기와 더불어 이번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정성룡 혹은 이범영이 공 잡을 일이 별로 없었단 겁니다.
오늘 경기 수훈갑은 김창수를 대신해 경기감각에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됐던 오재석!
공격가담은 많이 자제하고, 수비에서 확실한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정성룡의 부상이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
이번대회에서 한국의 중원을 뚫을 수 있는 팀이 별로 없기에 크게 우려되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에 대해 정성룡이 빨리 괜찮아 졌으면 좋겠네요
자~~~ 4강 진출했으니 기념으로 공차러 갑니다~
조축하시는 분들 오늘 하루도 더운데 선크림 바르시고 즐축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