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좀 느끼긴 했는데
아주 간만에 rpg 좀 해보려고 파판15 켰더니
저 멀리 있는 적 잡으러 가는데 걸어가는 구간도 길어서 귀찮고
그렇다고 차로 가자니 차까지 가고
저녁이라고 운전하지 말라고 붙잡고
차타고 내리기도 귀찮은데 밤운전 이 뭐라고 직접 운전해야되고
게임이 아니라 귀찮은 덩어리가 되어버렸네요
복장이나 머리나 다같이 엉켜서 움직이면 무슨 호빠 무리 데리고 다니는 기분 들어서
전체 감싸는 복장입혔더니 모 이건 무슨 게이지가 있어서 입으면 줄어들고
평가가 그리 좋지못한 건 알고 있는데
평가가 쩔었더라면 참고라도 했을텐데 겜자체가 답답하네요
이제 드라마처럼 보는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