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날뾁에올인 MYPI

왜날뾁에올인
접속 : 6260   Lv. 8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19 명
  • 전체 : 2422855 명
  • Mypi Ver. 0.3.1 β
[이도저도] 세상의 변화에 무력해질때가 있지요 (5) 2021/06/13 AM 11:56

뭐 꼭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던 안주던

 

너무나도 확고 했었던것 같았던 지식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변화를 하게 되면요

 

그나마 2년전이지만 최근에 너무 충격적이었떤 것은....

 

 

 

님피나 핌피 아시지요?

 

 

님피 

내가 사지는 지역에 원하지 않는 시설이 지어지는걸 반대하는 것이지요

 

교도소가 대표적인 님피 시설인데

 

지방인구가 줄어감에 따라서 뭐가됐든 자꾸 자꾸 사라지니

 

방문할 거리라도 만들고

지역 주민들도 늘릴 수 있는

교도소를 짓기 원하는 지역도 늘어난다는게

너무나도 신기하네요

 

 

나중엔 또 어떤 변화가 이런 무력감을 줄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고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이 돈도 더 잘벌고 그렇겠죠?

신고

 

lieblich tofu    친구신청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님피가 아니라 님비 아닌가요?

Not In My Back Yard해서 NIMBY로 알고있는데 님피란 단어가 따로 있는건가요?

도미너스    친구신청

알고 계신 게 맞아요. 님비죠 님비.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잘못썼어요~~ 님비 맞아요

기게쿠로    친구신청

신기한 감정을 느끼는건 이해가 가지만, 무력감 까지 느낄 정도 인가요??
사람마다 다 다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솔직히 좀 놀랍네요.

☆모래마녀☆    친구신청

예나 지금이나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는 사람은 항상 선구자가 됐었죠. 아니면 돈이라도 많이 벌었거나..

근데 거꾸로 얘기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위인들보다는 훨씬 많았고 대다수가 그렇게 살았잖아요?
우리 대다수의 삶도 그냥 평범하게 지내는 게 보통 아닐까 합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