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날뾁에올인 MYPI

왜날뾁에올인
접속 : 6260   Lv. 82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885 명
  • 전체 : 2422553 명
  • Mypi Ver. 0.3.1 β
[이도저도] 어렸을때 본 가장 무서운 영화 (18) 2021/06/30 AM 02:00

떄는 고1 정도였을꺼에요

 

 

 

링이 그렇게 무섭다길래 아마 링2 인지도 모르고 

 

불끄고 밤에 혼자서 링2를 틀었는데

 

틀고 얼마 되지도 않자 

 

귀신 나오는 신과 음악이 깔리는데 

 

 

 

너무 무서워서 당장 끄고 자버렸음

 

 

음악과 영상이 진짜 심장을 옥죄는 느낌이었죠 

 

 

신고

 

킴양    친구신청

전 초등학교 1학년때 본 나이트메어.....
친구 집에서 보게 됐는데, 어떤 경유로 본 건지 기억이 지금은 안납니다만,
한동안 잠자는것 자체가 겁났었습니다.
피가 역류하던 씬은 더 끔찍히 기억에 남았었는데, 오랜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뒤 그 씬을 다시 봤을땐
생각보다 별로 허접한데..? 했었죠.

램프의바바    친구신청

전 아재라 '오멘'이 그렇게 무서웠었죠...ㅎㅎ;

tuck    친구신청

저는 비디오로 봤던 프라이트나이트요. 콜린파렐 나왔던 리메이크판 말고 80년대에 나온 원작.
영화 자체는 그냥저냥 하이틴 뱀파이어물이었는데
뱀파이어의 생김새가 당시기억으론 되게 끔찍하게 무서웠거든요.
나이 먹고 다시보니까 여전히 재미는 있는데 더는 무섭진 않더라구요 ㅎㅎ

jmj4444    친구신청

프라이트나이트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었군요...저는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어렸을때 보았던 극장 포스터가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영화를 보면 그냥 분장쇼겠지...

군장리건덕    친구신청

전 주온
아주머니 뼈 꺽으면서 팝핀 출때마다 눈감으면서 봤었죠 ㅋㅋ

지한이    친구신청

저도 주온 비디오판..

알겠는가    친구신청

일요일 KBS1의 명화의 극장에서 틀어주는 지난 영화에서
터미네이터 1을 방송했는데 당시 5살이었습니다.
무서운데도 끝까지 봤다가 일주일정도 잠은 안오고
환영같은게 보일 정도로 충격먹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jmj4444    친구신청

맞아요. 터미네이터1, 에일리언1은 SF를 가장한 호러물이었어요...

파라노말썬루프    친구신청

전 6학년때 누군가 빌려온 바탈리언을특활시간에 보고 몇 달동안 꿈에서 좀비를 피했어요.

22세기의전설    친구신청

무려 5살인가 6살때인가 외할머니 집에 갔다가 잠깐 외할머니가 멀리 갈곳이 생겨서 동네 잘 아는할머니 집에 저를 몇일 맡겨놨는데
하필 그 할머니가 밤마다 자기전에 여곡성 틀어놓고 자는게 습관이라 3일 동안인가? 잘때 마다 여곡성 보고 트라우마 걸렸습니다....

Tsugumi Seisiro    친구신청

중국 영화로 기억하는데 부모님이 지옥에 떨어져 아들이 부모님 구할려고 지옥여행하는 영화
아직도 기억함 불교식 지옥표현 방법이라 신과 함께 영화 지옥표현은 별거 아닌것 처럼 보였음

흔들흔들 페이크α    친구신청

초5때 하나코 였나..
인형 귀신을 보곤 잠 못잤던거 같네요

코뚜니    친구신청

여곡성 보고 자려는데 호흡곤란와서 어무이가 토닥토닥 해주셔서 겨우 잠들었던 어릴적 추억의 메모리..

미트스핀스파게티    친구신청

오 저도 여곡성 어릴때 봤을때 강렬했습니다. 지렁이 비빔면이랑 생닭을 피도 안빼고 시식하는 장면이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그래도 막판에 며느리 브레스트 파이어란 대응수단이 있다는걸 확인하고나서 안심하고 잠들었죠. 제가 손목과 팔 사이에 커다란 점이 있는데 거기로 빔을 발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ㅎㅎㅎ

XCOM    친구신청

오맨 이후로. 영화가 무서운게 없죠. 너무 어릴때 봐서 그런걸수도있지만

Live is    친구신청

링은 소설이 진짜.....ㅎㄷㄷ함

데비루    친구신청

저는 곤지암 지하 씬.. 기둥 하나 두고 대치하는 그 상황

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가장 최신작이겠네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