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도 오래살고 (유초중고 전부 종로구 소재지)
중간 중간 일때문에
약간씩 서울 변두리로 주소 옮기긴 했었는데
부모님은 종로구만 30년 넘게 살고 계신 중이시죠
와 지금 종로 2가 지나가는데 그냥 건물들 앞에 사람들도 없고
(코로나로 좀 나오지 말아야 하긴 하죠)
거기에 공실인 가게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줄줄히 보이니
이게 뭐지 하고 쇼크 먹을 정도네요
코로나도 더 심해지구 있어서 뭐 당분간 뭐 들어 설일보다 빠질일만 남았을테니 계속 대로변은 휑하겠네요
물론 안쪽으론 아직도 음식점 많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