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카카오 자전거 한번 타볼까 하고 가격 봤다가 식겁했네요

주요 음식점들과도 거리가 살짝 되고

지금 나가는 수영장도 거리가 됩니다

둘 다 걸어서 17~18분 거리여서

버스 타긴 그렇고 걸어도 별 문제 없는 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나 타볼가 하고

검색했다가

15분 1500원 기본에 

앞으로 가격도 더 오를거라는거 보고

ㅎㅎㅎㅎ

그냥 웃고 넘겼네요

물론 그냥 기분 전환 겸 잠시 타는 분들한테는 좋을지 몰라도

이동 목적으로는 애매하네요 

차라리 정말 짧은거리 자주 타는게 필요하면 저번에 생각했던 전동 킥보드 40만원 전후로 타고 다니는게 훨 좋겠네요 

앞으로 카카오바이크 타고 지나다니는 사람보면 부자로 일듯...

[Hey!!나가요!!쥴리]

15분에 1500원이라...

[GBT군]

저 돈이면 걍 버스타지 미쳤다고

[왜날뾁에올인]

그러니깐 이동목적은 너무 애매하고

운동으로 타기엔 너무 비싸고 (운동되게 타려면 오래타야)
잠깐 기분전환용도 인거 같네요

[민족중흥]

따릉이 최고!

[왜날뾁에올인]

따릉이 한대 가격 듣고 깜놀!

[꿀꿀맛빵]

따릉이..하루2시간 반년 단돈3만원..최고

[GG링크]

울산은 기본 15분 1500원 + 1분당 100원에서 기본 0분 200원 + 1분당 150원으로 바뀌더라구요

[琴梨코토리]

그래서 대중교통 텀이 ㅈ같은 곳, 막차 시간 이른 곳에서 애용합니다
네 제가 사는 지역이요 ㅠㅠ

[왜날뾁에올인]

완전 틈세시장이군요
막차시간 이른 곳이면 뭐 10시 끊기고 그정도 수준인가요 ㅎㄸㄷ

[클럭워크]

카카오톡 때문에 물가가 더 오르는 듯

[개식기]

판교에서 회사거리거 어중간한곳에 있을때 카카오자전거를 쓰더군요. 워낙 버스 배차간격이 엉망인곳이라. 그게 2년전이었던거같은데.

[카라_으엥이]

카카오자전거 이새X들 장사 양아치처럼 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올해 초 쯤인가 집앞에 카카오 자전거가 있길래 가입하고 타봤습니다.
거리가 2킬로 조금 넘는 거리라 한번 타볼 요량으로 탔는데…
목적지 도착해서 결제가 됐는데 거의 3만원 돈이 결제되더군요.
깜짝 놀래서 고객센터(카톡 문자응대) 연락했는데 너무 답답하더군요
어찌 어찌 전화연결이 됐는데 3만원 돈이 나온 이유가 서비스 하지 않는 지역에서 탑승종료해서 보증금(수거비용) 명목으로 2만원이 넘게 나가는 거라더군요.

이게 정말 웃긴게 저희집은 서울 강동구였고 서비스불가 지역이었는데
자전거를 서비스도 하지 않는 지역에 가져다놓고 한놈만 걸려라 였던거죠.
저처럼 모르고 타면 바로 수거비용 몇만원이 같이 청구되는겁니다.

[왜날뾁에올인]

워후.... 서울이 아닌가 싶었는데 서울인데도 3만... 심각하네요

모범 택시를 타도 떡을치는데

진짜 글만 읽어도 분노가 치미네요

[괴짜가족_이소룡]

보증금 만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