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흘러나온다는건

엔딩이 뭔가 깔끔하지 못하고

의미심장하게 끝나죠 

다시 에어콘을 돌리네요

어제 밤에도 비오고 에어콘 돌리고

지금도 비가 그래도 한 3시간은 온거 같은데

습도만 잔뜩 올리고 끈적끈적하게 만들어주네요 

사실 방이 좁고 티비도 없고

제일 전기 많이 쓰는건 컴퓨터 뿐이죠

인버터 아닌 에어컨쓰는 중이죠

퇴근하고 자기 전까지 3시간 전후로 껏다 켰다하고

잘때 2~3시간 정도 알람 맞춰놓고 잤죠 

11,520원 나왔네요

에어컨 안쓴 전달은 6천원정도

아주 덥지 않으면 좀 버틴다는 느낌으로 한달 살았는데

이정도면 더 쓸껄 그랬네요

걱정되는건 겨울이네요 

봄에 이사와서 아침에 샤워만 뜨거운물로 해도 변동폭이 커서 --;; 

추우면 발이 아퍼서 난방 좀 하면 이거 최소 5만원은 나오고 8만원 이하는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쌀쌀한 봄, 가을만 되어도 발바닥이 통증 시작 ㅠㅠ

술마시고 하데스 하는데

아...

스토리는 당연히 못넣고

몇년이 걸리더라도 

하데스 같은 액션 로그라이크 만들어 보고 싶다

생각하고나서는

많이 취했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보스 잡느라 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4번인가 5번 잡은거 같네요

뭐 나중에가면 얼마나 더 쉬워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제 뭘 먹고 뭘 조합해서 가는지 좋은걸 알았으니 (템운도 좀 따라야....)

보스깰 가능성이 급상승했네요 

템구리면 거진 3층 보스 두놈들한테 죽네요 

모든 무기 4번째 양상을 열진 못했지만

4번째 양상이 전체적으로 좋은거 같네요 (피를 빨리 모으고 싶은 욕구도 같이 생김)

일단 이거 저거 잘먹어야 하지만 다이달로스 좋은게 좀 떠야 수월해지는거 같기도 해요 

여기서 딜메커니즘이 종종 바뀌니 더 다양한 빌드도 나와서 재밌는거 같기도 하고여 

보스 10번 잡기 전까진 무기 바꿔가면서 보스 잡을 생각하니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