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일부 기기에서 액정쪽에 벚꽃에디션이라던가하는 문제가 이슈가 되긴했었구요.. 배터리 사용시간은 11보다 줄었다고는 하는데, 12미니가 아닌 이상 사용시간 크게 줄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외관에서는 12의 경우 사이드쪽 변색 이슈가 약간 있었고.. 그외에 마감쪽 문제는 없었구요.. 지금 12프로 5~6개월간 사용중인데, 아직까진 고질적인 하드웨어 고장 문제는 안나타나고 있네요..
12시리즈가 지적받는 부분은 결함보다는 대부분 터치ID 미지원(페이스ID만 지원)과 카메라 노치 였습니다.. 그래서 12 건너뛴 사용자들이 13에서 기대하는게 터치ID 지원 + 노치 삭제(또는 크기축소) 거든요..
모두가 그렇진 않지만, 보편타당의 법칙으로 생각해보자면 고학력+고수입자가 오토바이를 탈 확률은 굉장히 희박합니다. 즉, 못배우고 못사는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주로 타는거죠. 이동용이든 생업용이든.
못배우고 못사는 사람일 수록 사회적 합치와 배려에 무감각합니다.
조용히 할 수 있음에도 마후라에 일부러 손을 대거나, 자연적 노후화로 정비만 받아도 조용해질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죠.
어쩌겠어요. 못배워서 그렇고, 그따위로 살다 가겠다는데.
드러워도 시끄러운거 참는 것 외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신문이나 우유배달 오도바이가 다니는 동네면 그게 진국입니다.
그건 보통 정비 제대로 안 하고 막 타는 놈도 많은 데다,
어차피 몇 발짝 가서 또 서니까 RPM도 제대로 안 올리고 바~~~~~ 하다가 섰다가 또 바~~~~~ 하면서 가고...
정말 미치죠.
주택가가 그런 소음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살던 집은 작은방 창문 밖에 동네 전봇대에 달린 가로등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술먹은 놈들이 가로등 밑에서 폰 꺼내서 여친인지 친구한테 소리 질러대며 전화질하고
여자랑 둘이 술꼴아가지고 되도 않는 말싸움 하고....
한번은 새벽 세시에 그질알 해서 야구빠따 들고 뛰쳐나가려고 하는 걸 애엄마가 붙잡아 말린 적도 있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