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브라 

노가다에 진엔딩까지 가느라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만족

산나비

이틀정도 하고 엔딩 보고 적당히 흡족

램넌트2

처음에 샷건만 골랐는데 캐릭터가 너무 굼뜨고

야외는 괜찮다고 쳐도 건물 들어가면 시야가 뭔가 은근 답답한 느낌이라 자꾸 손이 안가는데 엔딩 볼지 의문....(21:9 모니터 인데도)

초반에 보면

마고시 진입 했을 때

여기 거주 시설이 없다?

이런 말을 하는데

이건 무슨 뜻인가요?

전 이말 때문에 애초에 모든 시민이 로봇이었나 그런 생각 가지면서 했었네요

로봇이라면 거주 공간이 필요 없으니깐요 

그러면서 갑자기 전부 사라진 게 말이 되고여

전체적으로 화자가 되는 게임이 될만큼 잘만들었네요

약간 아쉬운 건

극 후반부 부분 템포가 약간 늘어지는 감이 있는 거 같네요 

극 후반부 스테이지 진행 분량이 1/3 정도로 줄었으면 스피디하게 마무리 하고 좋았을 거 같네요

게임 분량이 엄청 짧아서 억지로 늘릴 필요 없었고 이 정도 플탐이면 짧다고 욕먹을 정도도 아닌데 말이죠

분기 지점 전까지 3/4

분기 이후 1/3 정도로 분량 줄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네요

하드로 해도 깨긴 깼겠지만 스토리만 빨리 보려고 노말로 했는데 노말로는 거의 특정 구간 빼놓고는 빠르게 진행 가능해서

난이도는 적당해 보였네요 플랫포머를 주로 하진 않지만 뭐 게임이야 이거저거 하긴 했으니깐요

용처럼 날아다니는 드론!!! 

절대 효율을 위해서 만들어진거 같진 않지만 일단 잘 만들어지면 멋지긴 할 듯

망고 시켜서 왔는데

후숙 안하고 그냥 너무 먹고 싶어서 하나 까먹었는데

(후숙 4~5일은 해야 할 거 같은데 이틀 하고 먹었습니다 ㅠㅠ)

와 무슨 레몬 농축액 먹은거 마냥 시네요

그동안 먹은 망고 맛이 이해가 안갈정도로 십니다

신거도 원래 평소에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냥 먹었지

신거 못드시는 분들은 레몬 이상입니다 정말 

뇌가 안들어 있고 

음식물 쓰레기나 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