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모드(여기서는 감독모드 설명)에서는 각 선수의 잠재적 포텐 설정에 따라 오버롤이 성장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고, 당연히 좋은 활약을 펼쳐야 되는 거죠. 다만 중간에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이는 조금씩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상을 입는다면 선수 특유의 건강함과 여러가지 조합에 의해 포텐이 줄어들 수 있고, 혹은 잦은 부상으로 불리한 특능(부상 자주 당함'유리몸') 같은 것이 붙을 수도 있습니다. 부상외에도 다른 상황들이 있는데, 임대 같은 문제입니다. 임대는 우리 팀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관리를 할 수 없죠. 그렇기에 임대를 다녀오면 포텐이 줄어들거나 혹은 늘어나기도 합니다(21이하의 선수들은 간단한 문구와 느낌표로 포텐의 우월함을 나타내는데, 이게 줄어들거나 반대로 늘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지급을 따로 하는 건 아니고요, 복장 및 악세서리를 바꿀 수 있지만, 감독모드에서는 위닝처럼 이런 장비들에 능력이 붙는 것이 아닙니다.

결론을 정리하자면 성장의 개념 충분히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환생의 개념이 없기에 점점 페이스스캔한 실사 선수가 점점 사라진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근데 15 버젼은...
선수들 체형이 완전 똑같아서 비추인데...
키만 다른 쌍둥이 22명이 경기하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