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홈페이지 제작중인데 하나로 의견을 뭉쳐서 제시해야되는데
이사람 저사람 메일보내며 이거 바꿔라 저거 바꿔라 그러는 상황
안그래도 빡치는데 우리사무실 이사까지 함께그럼..
맘에 드는 이미지 들고와서 이걸로 거자고 해봤자
섞으면 개밥이되는건 왜 모르는건지...
결국 작업의 90%가 끝나고 홈페이지는 중국산보다 못한 퀄리티로 거듭나버림
이사님 실장님 나 셋이서 모여 홈페이지를 보는도중
나: 사이트 정말 맘에안드네여
실장님 : 그럼 이쁘게좀 만들던지요 ^^
나 : 이쁘게 만들면 뭐해요 다 그지같이 뒤집어놓는데 ^^
라며 말하구 바로 퇴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