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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 box] 장마 - 정인 (2)
2013/09/02 PM 06:15 |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이 비가 멈추질 않아
빗물이 차올라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언젠가 네가 돌아오면 그땐 널 보내지 않아
* 가을이 와서 그런지 이유..가 없진 않고 슬프네요. 눈물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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