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해입니다..
진짜 되는일이라곤 하나도 없으며 입사하는 회사마다 부도와 증발이 나고
통수또한 몇번을 맞으며 뻐킹스런 부모님빚 갚느라 여가생활따윈 커녕 사고싶은 게임씨디하나 사기가 힘드네요.
하도 일이 안풀리기에 올해 내년을 어떻게 살아갈까 가벼운 마음에 어플을 하나 받았었어요.
(유료인데 평이 너무 좋아서 그만 덥썩 질름)
내용또한 최악이었습니다. 올해 1~12월 좋은날이 없더라구요 ㅎㅎ..
뭐 안좋은 내용들이라 얼추 맞는데 기분탓이려니...하다 8월에 복을 당한다더니 할머니가 돌아가시더라구요.
이번달은 실물수가 있다더니 태어나서 한번도 잃어버린적 없던 지갑을 잃어버렸네요
괜히 들어맞는게 많으니까 11월 12월이 오는게 두렵기만하고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쩝...
미신이려니..하다가도 왜 이렇게 신경쓰이는지 =..=;
그나저나 생활비 다 들어있는 지갑 잃어버려서 걱정이네요...
괜히 생각만 안좋은쪽으로 흐르지 실상 도움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