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배배꼬였습니다.
돌직구 많이날려요. 주변사람 돕는걸 좋아합니다.
주변에서 안타까워하고 너같은 호구도 없다고 많이 듣는편.
일적으로 사람돕는답시고 돈 안받고 밤새 작업해주는 경우도 많거든요. (베지터같은 새끼란 말 참 많이들음 ㅋㅋ)
여튼 주변사람 잘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잘되면 항상 슬퍼지더라구요.
배가아픈게 아니라 잘되버리면 그 사람이 날 떠날거같다. 더 이상 나를 필요로하지 않을거같단
생각이 들어 계속 우울해집니다.
그냥 외로움에서 오는 변덕일까요..쩝..
그 트라우마가 반복되어질까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짐에 겁먹게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