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 전 체력이 똥인지라 술이 취하면 아~~무 것도 못하구
무조건 집까지가서 디비누워버리는 스타일이긴한데.
가끔 취하면 감정 컨트롤이 어렵긴하더군요.
혼자살면서 버텨왔던 외로움이란게 정말 와르르르 무너지는 느낌도 들고
정말 기댈곳이 있다면 갓난쟁이마냥 투정부리고 울고 짜고도 싶을때가 많긴해요.
(실상 해본적은 없지만서도)
뭐 이미 저지른게 많아보여서 되돌릴수도 없겠지만서도.
앞으로 좋은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여
힘든일이 많아보여 가슴아프긴하네영.
술먹고 진상 부리면 맞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