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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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Ugee 라는 회사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2015/11/05 AM 10:55

아마존으로 아이쇼핑을 하고 있는 와중에
액정 태블릿(?)이 눈에 띄더군요.

액정 태블릿이라고는 와콤 제품밖에 몰랐는데, 다른 제품도 있어서 좀 놀라웠습니다.
사실, 디지타이저 제품군은 무조건 와콤이 전부다고 생각했으니 뭐[...]

가격이 500불 이하로 다른 제품과 비교 할 때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아마 제가 찾아본 것 중에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림알못이라 더 자세한 것 들은 알지 못하지만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 자체로 왠지 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ㄷㄷㄷ

아마존 평가도 굉장히 좋은 편인데, 설마 아마존에다가 알바(!!)을 풀어놓지는 않을 것 같고,
하지만 처음보는 회사라서 살짝 불안한 것 같기도 하고

뭐, 아이쇼핑이니까 상관없지만
월급 쿨타임이 차오르면 지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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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    친구신청

일단 질렀습니다. 대륙의 ugee 1910b사용중인데, 19인치에 1024필압, hdmi지원의 ugee라 비교가 안될것같지만 막상 뉘여썼을때 시야각이 좋은편이 아니라는것과 한달에 한번쯤이래도 충전을 해줘야하는 펜이라는점 그리고 손터치가 안되서 키보드가 필수적이라는 단점이 이제품에 관심갖게 하는 요소였네요. 비교 후 제 용도에 좀더 맞는녀석 남기고 하나는 입양보내야겠습니다. 라는 평가가 잇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4&page=1&divpage=13&search_type=sub_memo&keyword=lenovo&no=69262
[ㅋ개ㅋ소ㅋ리] 포토샵 이미지 크기 조정 어떻게 할까요 (12) 2015/11/01 PM 09:19

방을 하나 만들고, 이를 텍스쳐를 입히기 위해서 텍스쳐 아틀라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틀라스는 처음 만드는거라 서툴지만 그럭저럭 만들어가고 있죠.

2048 x 2048에 여러 텍스쳐를 넣는데, 첨부된 그림과 같이 텍스쳐 크기가 제각각인데, 이를 특정 사이즈에 맞추어서 조정한 뒤 나뉘어 붙이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각각의 텍스쳐 이미지를 특정 픽셀(256x256)로 정하여 조절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마우스로 늘리거나 줄이는 것은 가능하나, 특정 픽셀을 입력하여 조절을 할 수 없네요.

레이어 안에 있는 이미지 크기를 직접 입력하여 조절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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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인    친구신청

crtl + t 를 활용해보세요

새턴인    친구신청

상단의 세부옵션에서 %단위나 px단위로 조절도 가능합니다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세부옵션이 뭔가 했더니 마우스 우클릭으로 단위를 조절 할 수 있군요!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상단탭에 이미지 크기 관련 메뉴가 있을건데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레이어 안에 있는 이미지 크기 조절이 아니라 이미지가 속한 전체 이미지가 변경되더군요

JO-RORO    친구신청

위에 메뉴중 이미지 로 들어가서 이미지 사이즈 들어가셔서 조정하시면 되요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레이어 안에 있는 이미지 크기 조절이 아니라 이미지가 속한 전체 이미지가 변경되더군요

언제요_모_모레요    친구신청

간단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선택툴(M)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한 뒤 Ctrl+T를 누르시면 자유변형이 되는데요, 이때 맨 위의 메뉴 바로 아래, 옵션 바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폭과 너비가 보통 퍼센트로 조절되게 되어있는데, 수치 입력 부분을 오른쪽 버튼을 통해서 픽셀 단위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작업 되세요 !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아, 마우스 우클릭으로 단위를 조절 할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송장    친구신청

알트 아이 + 아이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레이어 안에 있는 이미지 크기 조절이 아니라 이미지가 속한 전체 이미지가 변경되더군요

tengoo_4    친구신청

일단 큰 창을 하나 여시고 원본 이미지를 M을 눌러서 영역선택으로 원하시는 이미지를 선택하신다음 큰 창으로옮깁니다 그라고 해당 이미지는 패턴식이라서 반복되는 부분을 겹쳐서 퍼즐 맞추듯이 넓게 만드신다음 256사이즈의 창을 하나새로 만드시고 아까 만들었던 큰 이미지를 넣습니다 저 4가지 패턴중에 파란색 패턴만 좀 까다롭겠고 다른거 반복해서 크게 만드 실 수 있겠네요
[ㅋ_ㅋ] 대중음악의 혁명 (2) 2015/10/31 AM 09:59
진중권 - 그때 그시절 얘기 잠깐 얘기 해보자면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이 성공한 직후.
소위 주류 언론에서 느닷없이 서태지 죽이기가 시작됐거든요.
지금들으면 좀 황당한데당시 분위기는 그랬던거죠. 어떤 상황이었는지 좀 설명해주시죠.

강헌 -국회, 지상파방송사들, 한국 음반산업, 언론 조중동이런..

진중권 - 뭐가 맘에 안들었던 겁니까.

강헌 - 저는 그 한복판에 있으니까. 아니 인기있는 사람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거는 이 바닥의 순리인데
왜 그렇게 다들 싫어하는거지 저도 정말 그때 궁금했어요.

진중권 - 사실 어떻게 뒤집어보면 서태지씨가 그때 뭔갈 건들인거죠 확실하게

강헌 - 영문을 채 모른채 건드린거죠. 근데 그렇다고 서태지는 신해철과는 좀 다릅니다.
정말 신해철이 그당시에는 6촌 동생이란걸 밝히지 않았을때 당시 둘이 활동할때
참 신해철씨 다운 표현을 했어요.
제가 공식질문으로 한번 물어봤습니다. 신해철씨 서태지를 어떻게 생각하냐.
그때 신해철이 뭐라고했냐면

'그는 거침없는 낙오자다. 그래서 당당하다.승리를 거둘 자격있다.
나는 그에 비하면 고뇌하는 비겁자수준이다.
그래서 나는 그를 이길수 없고, 그렇지만 나는 작지만 그의 시대에서 나는 나의 영토가 조금은 있다.
나같은 놈이 많으니까.'

근데 그 고뇌하는 비겁자. 이분의 뭔가가 사실은 같은 음악에서 함축되어있습니다.
사실 그 노래의 메세지에서는 신해철이 훨씬 직설적이죠, 서태지는 직설적으로 뭔가 자신의 노래로 표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굉장히 뺑뺑돌리고 꼬고, 솔직히 본인도 무슨소리인지 알까 싶을 정도로 좀 미궁을 숨겨놓는.
약간 신비주의적인 스타일이라면요.

근데 거꾸로 사회적인, 특히 자신의 개인적 자유와 권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태지는 정말 소위 북공고 야간 1학년 중퇴자다운 거침없음과 단호함이있어요.

제가 왜 서태지를 상대로 그렇게 다 죽이려고할까. 특히 기득권층이. 제가 실제로 물어본적이있습니다.
당시 mbc 보도국에서 서태지 죽이기, 서태지를 완전히 파묻으려고 작정한 다큐를 제작했어요,
그 피디가 예능제작국 피디도 아니고 굉장히 진보적인 고발 다큐멘터리를 많이 만드신분이에요.
제 대학선배이고, 근데 이제 죽이는거만 넣을수 없으니 옹호하는 사람 얘기도 들어봐야하니까 절 부른거에요.

인터뷰끝나고 개인적으로 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서태지를 싫어하세요 왜 죽이려고 합니까' 그랬더니 그분이.. 아직도 귀에 쟁쟁해요.

진중권 - 우리 애들이 걔 닮을까봐 이런건가요

강헌 -아뇨, '새끼가 건방지잖아. 누구때문에 떴는데.'

진중권- 황당하네요 정말

강헌 - 전 등에 식은땀이 쫙 흘렀습니다. 전 서태지가 흔히 말하는 메이저캠퍼스.
우리가 선망하는 대학, 신해철씨처럼 하다못해 중퇴라도 했거나그랬더라면
그런 공격을 저는 받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진중권 - 완전히 무시하고. 너 아무것도 아닌놈인데 우리가 키워줬는데 왜 까불어 이런거군요.

강헌 - 한국 사회의 상고출신 노무현에 대한 그런 이중적인 스탠스하고도 굉장히 비슷합니다.
그런 그 무시무시한 한국 기득권 내부에 또아리 틀고있는 편견이.. 굉장히 무엇이 그걸 건들였나.
왜 그사람들은 서태지보다 판을 많이 판 김건모는 안건들이고 서태지는 무엇이 그걸 건들였는가.
라고 그 방송을기회로해서 저나름대로 추적을 해봣어요.
제가 볼때 서태지가 한 최고의 혁명은요. 대중음악에 통일의 유시를 끌어들이거나 교실이데아의
이데아로써를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서태지가 한국 대중음악에 끼친 최고의 공헌은 최고의 혁명은요. 뮤지션이 음반 산업의 자본으로부터
독립한 것이에요. 가장 그만의 뻔뻔한 방식으로, 식민지 시대 이후로 한국의 음반 산업을 지배해왔던
이름바 음반산업의 기존질서를 한번에 붕괴시켰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조용필의 전성기는 80년대에 그 10년간의 음악,조용필의 1집부터 12집까지의
모든 음악은 누구 소유입니까

지구레코드 소유입니다.
조용필은 그 최고의 10년을 보낼때도 인세 10원도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담시 사람들의 생각은 뭐냐면
'야 이거 우리가 노래를 키워줘가지고 너가 가수로 데뷔했으니 니가 나한테 고마워해야지.
그래서 너는 나때문에 유명해졌으니까 밤무대가서 돈벌면되잖아.'

이게 그 당시의 논리였어요.

진중권 - 밤무대 뛰어라 이거죠 니가 알아서 먹어라.

강헌 - 그렇죠. 근데 조용필처럼 '난 밤무대 뛰기 싫은데' 그러면 수입이 없는거에요.
사실 조용필은 재산을 크게 가져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돈을 가장 많이 벌어야할때 밤무대를 안뛰었기 때문에. 인세는 10원도 받지 못했고.
그러면서 마치 시혜적으로 '그래도 얘가 톱스타인데 차도 한 대 없냐. 야 용필이한테 차 한대 뽑아줘라'
마치 자신의 권리를 시혜처럼! '그래도 아파트는 한채 있어야지 아파트 한채 뽑아줘. 그래서 그렇게 하사하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의 주인과 노예의 관계로 만들어 놨고. 이 관계를 그 똑똑하신 신해철도 꺼트리질 못했어요.

자신이 무한궤도로 처음에 프로페셔널 뮤지션이 됐는데 그 판이 그래도 40만장쯤 팔렸는데
사장님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돈을 줄 생각을 안하더래요.
그래서 이제 나머지 멤버들이 '야 해철아 그래도 니가 리더고 말도 잘하니까 우리는 언제 인세든 보너스든
언제받는지 물어봐라.'
했더니 그래서 해철이가 당당하게 기획사 사장한테 가서 저희들 판이 많이 팔린거같은데
저희는 언제 돈을 받게되나요
했더니 사장이 크게 웃으셨다는. 니가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그래서 아무말 못하고 비겁하게..

진중권 - 그래서 비겁자라는 그말이구나.

강헌 - 비겁하게 돌아서 나왔습니다. 신해철은 또...
다음, 더 웃긴얘기해드릴까요

(중략) 노찾사출신 김광석도 2집 사랑했지만이 50만장팔렸는데 음반사로부터 받은돈이 총 500만원 받았습니다.
김광석이 먹고살수있는 돈을 번것은 라이브콘서트, 소극장 콘서트로 벌었지
이름바 노찾사하고 김광석, 이런 노래 운동권이라고 부르는 집단 조차도 자신의 경제적 권익을 되찾지
못했던 판 이 이 판이에요.

근데 서태지는 일개 신인가수주제에 그냥 내가 곡을 만들고 내가 노래부르고 춤을추는데 왜 돈은 니들이
돈을 갖고가세요 난 그런거 못하겠는데요 전 제가 한거 제가 다 먹을거에요.
하고 아무렇지 않게 그냥 갖고 갔어요.
이 서태지의 등장이후로 사실상 수많은 일종의 봉기가 일어납니다. 그럼 나도. 나도..

진중권 - 그럼 일종의 혁명이네요.

강헌 - 혁명이에요.

진중권- 혁명의 가장 유물론 적인.

강헌 - 그 봉기의 시작은 서태지입니다.
물론 그 전에 아예 그 주류 자체를 무시했던 정태춘형이 있긴하죠.

진중권 - 그분은 약간 아웃사이더로..

강헌 - 근데 이제 시장 밖에서 불법시장에서 그 영역을 캐치하신거고. 근데 그전에 정태춘형의 그 수많은 히트곡들다

지구레코드 소유에요.

(중략) 그래서 사실상 대중들은 잘느끼지 못해도, 대중들이야 뭐 똑같은 돈주고 판 사면 끝나는 것이지
이게 누구한테 어떻게 배분되는지
누구에게 이 음악적 권리가 있는지 알지 못하지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요.

아직도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에 대한 판권, 저작권은 당연히 본인에게 있는거구요.
판권에 대해서 서태지는 그 당시 음반산업 공동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해철은 왜못햇지..? 군사정부와 문민정부의 차이?
그러고보니 둘다 mbc로 데뷔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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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에게도 들려주고픈 이야기다.
과거 국내 음반시장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화문이다.
지금은 좀 개선되었을지 몰라도, 어느 곳에서는 여전히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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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살자!    친구신청

대한민국 사회를 관통하는 더러운 관념이죠.

"내가 하고 싶은거 참고 노오오력을 해서 쟁취한 이 자리를 감히 나만큼 노오오력도 안한 네놈이 편하게 가지도록 놔둘성 싶냐?!!!" 이런 마인드?

영화 "베를린"에서 류승범이 한 대사가 걸작이죠.
"우리가 배 고픈건 참아도, 배 아픈건 못 참잖소?"

deathit    친구신청

지금은 음원회사들이 거의 다 먹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신대철은 조합 만들어서 유통하자 한거고 딴지마켓에서도 나온 거고..
[ㅋ개ㅋ소ㅋ리] 김전일님의 고기패드 2.5d (2) 2015/10/27 AM 10:45


본문에 베가 아이언은 짤린다고해서 불안했지만!

제가 쓰는 베가 시크릿노트는
잘 됩니다요.

복 받으세요!
핡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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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니까    친구신청

님 고기짜응은 안도망 갔냐능..?
제껀 도망가서 아직도 안온다능..ㅠㅠ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ㅠㅠ
[작업] (0) 2015/10/10 PM 10:34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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