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배송왔던 제품은

판매처의 대처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반품했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당근에 새 재품 오디오엔진이 있어서 오늘 들고와서

세팅하고 테스트 해봤습니다.

역시 뽑기운이였던듯;   거슬리던 사용하지 않을때 노이즈는 거의 들리지 않고 (이부분이 가장 큰문제로 상당히 거슬렸음)

블루투스같은경우 다른 와이어리스제품군과의 마찰이 있다고 판단했고

usb로 연결하니까 매끄럽네요.

아무래도 거치대도 이참에 알아보고 구매해야될듯.  책상의 공진음?? 진동? 때문에  중저음 이하에선 떨림이 좀 신경쓰이네요

그래서 저음이 더 크게 느껴지는건가?

암튼 위시였던 오디오엔진은 곧 세팅되는 pc랑 모니터에 물려서 뽕뽑아 봐야죠~ ㅎㅎ

워낙 스페이스 오페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가오겔은 언제나 좋았듬.

어딘지 나사빠진 케릭터들의 좌충우돌 느낌도 좋고 개그코드가 넘 내스타일;;

이번작품에서 좋았던점 딱하나를 꼽자면

하이에볼루셔너리의 광기?  빌런으로써의 표현이 아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빌런의 이야기적 빌드업이 상당히 매끄럽고 좋았다고 생각되던

뭔가 옆집 캉 같았는데?  캉보다 매력있었듬

암만생각해도 개미남자속 캉은...... ㅋ

오늘 오디오엔진 a2 +   도착해서 세팅하고

pc로 블루투스. usb.  휴대폰으로 블루투스 이렇게 테스트를 진행햇습니다.

사용중이 아닐때 전원이 들어와있으면 잡음이 신경쓰일정도 ( 이런 스피커는 조금은 있다고 알고있지만.. 이정도나???)

일단 pc 블루투스는 튐이 있고 노래를 들으면 중간중간 음이 씹히는 현상이 있네요

휴대폰은 또 괜찮고.

일단 구매처에 문의는 했는데

블루투스의 경우 휴대폰은 잘되는데 pc만 그런거라면 지들도 해줄게 없다. (니 컴이나 환경이 문제다? 라는 식으로 들렸음)

노이즈관련으로는 엑티브스피커가 원래그런다. (50cm 기준 떨어져있어도 신경쓰이는 정도면 교환이나 as 해주는게 정책이다)

근데 50cm 떨어져있어도 신경쓰이는데????? 어느장단에 맞춰야 되는건지 아리송하네요.. 허허

대처가 좀 맘에 안들기도 했고;; 한두푼 하는녀석도 아닌데 매끄럽지 못한 연결이슈들로

걍 반품 진행했습니다.

사고싶었던 녀석이었는데 첨부터 안맞네요.  어쩐다니;;

호애앵 ㅜ ㅠ  

콤푸타 비싸다;; 

하드한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지만 거의 5년만에 컴터 장만하네요;

리안리 a4 h2o (대놓고 수냉쿨러 달라고 나온 작은 알미늄케이스) 에 꽂혀서

ㅎㅎ

4070ti. 7800x3d.   최대한 작은사이즈에서 발열에 효율적인 세팅으로 진행했습니다.

찾아보니 4070ti는 방열판이 제조사마다 다 틀리더라구요?!?    방열판이 좀더 큰 벤투스걸로 선택했습니다.

담주에 세팅되면 사진 올릴게요~

세팅하고 싶었던 lg oled 42인치에 오디오엔진 a2 까지~  이참에 질러버렸어요.

키보드랑 마우스는 쓰던 필코랑 로지텍 mx 그대로 쓸듯

아무렇지 않게 500을 쓰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지...   

돈무세는 아니지만 돈이 참 인생에서 중요하단걸 늙으면서 더 느끼고 있네요;

갠적으로 선호하는 pc케이스 타입이라

리안리 a4 h2o로 선택했는데

발열 문제를 최대한 염두해 두고 이렇게 견적 낼건데

추가하거나 변경할만한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