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팀이 다르니 이질적인 느낌이 나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새로운 참신함이 부족한것도 제작팀이 처음 만든 배트맨이니 납득이 갑니다.
하지만 이놈의 버그…
스크립트가 꼬이는것 부터
지형에 끼어버리는것과
마지막 첨부사진처럼 제작자의 실수까지…
마지막과 같은 겪기 쉬운 치명적인 문제는 하루 안에 바로 수정해줄것 같았지만,
현지의 24일 25일 아무런 패치가 없었고 결국 주말을 맞았습니다.
포럼을 확인해보면 다양한 찡찡글 밖에 안보이는군요.
포기하고 멀티플레이를 즐겨보려 했지만 이것도 지역이 나뉘어 있는지
매치메이킹은 아주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지루하게 기다리며 인원이 다 모이더라도 창을 최소화 하고 기다리는 인원들은
게임이 시작된지 모르고 로딩중에 다 떨어져 나갑니다.
결국 팀의 균형이 안맞게 되고, 인원이 적은 팀은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해 나가버립니다.
스타크래프트2 처럼 이벤트가 발생하면 작업표시줄에 강조표시를 해주고,
로딩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창 최대화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싱글도 멀티도 재미있는데 이러저러한 문제 때문에 매끄럽지가 못하네요.
역시 진리는 콘솔판인가… |